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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의원 - 수자원공사 국정감사

1. 방만경영 개선 꼼수, 상위직만 연간 600만원 수당 챙겨
- 2급 이상 직원만 자가운전 차량 유지비 지급 … 월 40∼50만원

2. 4대강 종료 수자원공사, 실패한 해외사업으로 몸집 유지
- 해외 사업 실패 스스로 인정, 23개 해외사업 철회·유보
-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 시기조정 부채감축 대상으로 포함됐으나 09∼12년 이미 전액 집행, 성과 부풀리기 ‘분식회계’
- 해외사업 부서 129% 인원 증가 … 부서·인력 조정 필요

3. 4대강 담합 건설사 입찰제한 처분, 10개사 45개월 감경
- 수공, ‘조달청 처분 결정 이유 모르지만 그대로 따라하자’

4. 4대강 부채 8조원, 정부에 상환 요구 앞서 수공의 솔직한 자기 반성 선행돼야

5. 2015년 3월, 환경부 중권역계획 수립 논의 시작
- 수공, 대청댐 조류 저감 위해 비점오염원 지정 노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