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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정쟁하는 새누리당 도민들은 신물난다

 

 

 

입만 열면 정쟁하는 새누리당 도민들은 신물난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새만금 신공항 건설 발언을 문제 삼아 문재인 대표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아직 밑그림도 그려지지 않은 새만금 신공항을 두고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한창 공사중인 것처럼 요란을 떨고 있다.

더욱이 지난 1월 22일 전주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인제 최고위원은 “새만금 국제공항이 서해안의 대표적 신공항 개념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기 전에 이미 지난 1월 공개회의석상에서 새만금 신공항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한 자당 소속의 이인제 최고위원을 먼저 성토하고 규탄해야 하는 것 아닌가.

또한 정부와 새누리당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르면 4월부터 사전타당성검토에 착수한다고 한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새만금 국제공항이 추진된다고 가정하면 청주공항을 비롯해 다른 지방공항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꿀 먹은 벙어리 노릇을 하고 있다.

청주공항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저지를 위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하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한마디 못하면서 새만금 신공항에 대해서는 온갖 비난을 퍼붓는 새누리당의 행태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대표를 흠집내기위한 꼼수에 불과할 뿐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충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충북도민 모두가 알고 있다.

눈만 뜨면 정쟁에 열 올리는 새누리당에 도민들은 식상해 하고 있다.도민들은 정쟁이 아니라 활주로 연장,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연장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쓰는 여야를 기대하고 있다.

 

2015년 3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