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의원,‘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산업의 미래’
정책토론회 개최
노영민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 흥덕구)은 4월 16일(목)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산업의 미래」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0여년간 지속되었던 전력공급 부족상태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공급과잉으로 전환되면서 전력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바, 이러한 전력공급과잉 상황에서 전력산업 미래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조연설은 ▲한밭대학교 조영탁 교수의 ‘전원믹스위기와 믹스전략의 모색', ▲숭실대학교 김광인 교수의 ‘전력시장 전망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노영민의원은 전력공급 과잉과 관련해 “노후발전설비를 퇴출시키고, 신규발전소 진입을 제한해야 하며, 수명이 다 된 원전을 폐로해야 한다”며,
“전력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