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새 CI에 대해 압도적으로 부정적 의견
청주시의회 비대위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도
청주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충진·이하 비대위)가 청주시의 새 상징마크(CI)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기위해 거리로 나섰다. 비대위 소속 청주시의원 17명은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청주시 성안길에서 청주시가 변경하려는 새 CI가 통합 청주시를 잘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물음에 시민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을 통해 의견을 들었다. 비대위가 1시간여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이 ‘그렇다’는 의견을 압도했다. 청주시민들은 청주시가 변경하려는 새 CI에 대해 극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비대위는 새 CI와 관련된 청주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비대위는 ‘메르스 꼭 알아야할 10가지’,‘메르스 바로알기’ 등의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메르스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벌였다.2015.06.10
청주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