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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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위원장 후보를 소개합니다(기호 2번 변재일 후보)

기호 2번 변재일 후보

 

■ 대표경력

- 17. 18. 19대 국회의원 (청원)

-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현)

- 민주당 정책위의장 (현)

 

■ 슬로건

“스스로 강해지는 강한 도당!!”

 

■ 대표공약

1. 당원중심의 강한 도당

- 민주당의 당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원 DB화 및 체계적 관리프로그램을 만들어 조직을 재정비하겠습니다.

- 핵심당원의 중앙당 교육연수를 정례화하겠습니다.

- 도당 주최의 봉사활동 및 조직활동을 내실화하고, 참여 당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도화 하겠습니다.

- 도당의 인사 운영과 예산관리를 투명하게 당원에게 공개하고 민주적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원로당원의 경험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풍토를 만들겠습니다.

2. 지방선거 승리하는 강한 도당

- 이길 수 있는 인재영입과 원칙을 지키는 지방선거 공천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 청년과 여성당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당원배가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 주요당원 이메일 확보 및 SNS 인터넷 등 뉴미디어를 통한 홍보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3. 민생에 강한 도당

- 충북의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충북 맞춤형 민주당 브랜드 민생정책과 공약을 개발하겠습니다.

- 도ㆍ시ㆍ군 당정 정책협의회, 정기 및 수시 지역별 정책간담회 개최하여 각 지역에 필요한 지역정책을 수시로 발굴하여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앙당과 협의해 전국 시ㆍ도당에 정책전문인력이 파견되도록 하겠습니다.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충북 청원출신 국회의원 변재일입니다.

저는 오늘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민주당 충북도당을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민주당을 만들고, 충북의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뼈를 깎는 반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그 존립마저 위태로울 만큼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 때문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64%의 국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패배하였으며, 특히 충북에서는 43% 득표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패배 이후, 지금까지도 국민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도 듣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든 민주당의 지도부가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뼈를 깎는 반성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에 이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번 5.4 전당대회가 정기전당대회로 치러지는 이유 역시 민주당의 고질적 병폐인 계파정치를 청산하고, 가장 기초단위부터 새로 거듭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입니다.

당원이 중심인 충북도당을 만들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 22일 민주통합당 충청북도당 도당위원장 선거는 바로 민주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는가를 당원으로부터 평가받는 중요한 첫 시험대입니다.

당원의 권리가 훼손되고, 당원이 당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정당이 얼마나 무기력한가를 우리는 지난대선에서 확인 했습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2004년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총선을 통해 청원군민의 선택을 받아 정치에 나선 저는 오직 국민과 충북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정파적 이해나, 개인의 이해를 초월하여 일해 왔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확고한 지지가 있었기에 18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마치고 지금은 민주통합당 중앙당의 정책위의장으로써 중앙당의 혁신과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새정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앙당에서의 위상과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청주청원의 통합을 이루어냈고,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위상을 지켜냈습니다. 최근에는 충북발전의 초석이 될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수질오염총량제 제재 해제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의 이런 뚝심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충북도당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첫째,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강한 도당’을 만들겠습니다.

당원이 당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겠습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의 패배를 교훈삼아 우리 충북도당 모두가 합심하여 지방선거 승리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둘째, 충북도당이 충북발전의 실질적인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당의 정책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지금까지의 태도에서 과감히 벗어나 충청북도에 꼭 필요한 맞춤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중앙당이 수용하도록 하여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당의 정책 전문 인력이 각 시ㆍ도당에 파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도민과 민주당의 거리를 좁히겠습니다. 소식지 발간, SNS, 인터넷, 뉴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당의 홍보역량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소속 단체장들과 의원들의 의정 활동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는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 나아가 충청북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보다 근본적으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지방정부와 의회가 올바로 기능하고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도당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또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강한 충북도당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민생현안을 위한 도정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지사, 시장·군수, 지방의회가 당원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지방권력을 가져오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도민, 나아가 국민을 보다 잘 살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기초의회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정치를 올바르게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정간담회는 지방정부와 의회가 합심하여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충북도당이 진정한 민생정치를 행하는 주춧돌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많은 어려움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러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국민은 민주당에게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이 우리가 힘을 합쳐 하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 변재일이 민주당 충북도당, 나아가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큰 목표아래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