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충북에서 과학벨트
수정안 규탄
“민주주의와 민생, 국민 속으로!”를 구호로 시작된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두 번째로 오늘(17일) 오후 3시 충북 청원의 한우농가를 방문해 개최했다..
송아지값 하락으로 중소 한우농가들의 폐업과 도산이 이어지고 있어 축산농가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여,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고 축산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민주당의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충청권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해 정부여당과 대전시의 수정안을 강력 성토하고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과학비즈니스벨트 원안 사수를 위한 민주당 지도부의 강력한 결의를 밝혔다.
오늘 최고위원회의는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최규성 국회 농해수위원장이 방문하며, 김종률 도당위원장과 변재일 의원, 노영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이 참석. 이시종 충북도지사 도 참석하였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장최고위원회의 이후 목장을 견학하고 사료주기, 사료나르기, 소독, 농장청소 등 목장체험도 하였다.
- 일시 및 장소 -
❍ 일시 : 7월 17일(수) 15:00 ~ 17:00
❍ 장소 : 충북 청원군 오창읍 가좌리 1-5 물레농장
2013년 7월 17일 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