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국민을 기만하는 비해이비어(?) 어디서 배웠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93
  • 게시일 : 2008-05-06 11:59:41

국민을 기만하는 비해이비어(?) 어디서 배웠나


2008년 대한민국에는 이런 모습들이 있다. 

국민의 혈세로 미국 쇠고기 업계의 광고대행사 노릇을 하는 정부,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면 ‘안 사먹으면 그만’ 이라는 정부, 국민건강권을 내어준 정부를 비판하는 학생들의 집회 참여에 대해 ‘놀이문화가 부족해서’ 라고 해석하는 정부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장이란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척수와 같은 위험부위를 소금 찍어 참기름에 먹는 그런 비해이비어(습관)를 나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꾸짖고 있다.

국민의 총의를 모아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야당에게 ‘일자리 없어지면 야당이 책임지라’고 협박하는 여당이 있다.

한나라당 심재철 수석부대표는 회의석상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라도 SRM(위험물질)만 제거하면 절대 안전하다”는 무책임한 주장을 늘어놓는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야당을 협박하는 나쁜 비해이비어(?)를 어디서 배웠단 말인가?

그들은 이제 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사퇴의 변을 곱씹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국민은 오만하다고 여겨 떠난다”

2008년 5월 6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