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광주 합동기자간담회, 당 대표 후보 정견발표
통합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광주 합동기자간담회
□일시:2008년 7월 1일 11:00
□장소:센트럴 관광호텔
■당 대표 후보 정견발표
◎ 정대철 후보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 사태를 국가의 위기로 정의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위기는 물론이다. 아울러 우리 민주당도 위기다. 국민 전체의 위기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정권은 일을 저질러놓고 수습능력도 못하는 수습능력도 없는 정권으로 전락했다. 최소한 국정의 파트너인 야당도 양보해서 끌어들이지 못하는 정권이다. 요새는 뼈저리게 반성하는 이명박 정권이 수일만에 돌아서서 공안정국으로 몰아가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국민과의 소통을 거의 두절되는 정권으로 몰락해서 이 정권이 대단히 위기다.
우리 민주당도 위기다. 국민 지지율이 안 올라서도 위기인 것도 있지만 대안세력으로서 문제해결을 완전히 해내지 못하는 국민의 인상에 그런 능력을 못 보여준 것에 대해 국민들은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능동적으로 그런 일을 해야 될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첫째는, 이명박 정권은 공안정국으로 탈피하고, 강경대응으로부터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국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설득을 통해서 대화하고 이해시키는 노력을 끈덕지게 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문제로 야기시켰지만 국민의 자존심을 기본적으로 깊이 상하게 한 정권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 투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내투쟁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원내투쟁은 소수야당으로서 별 실효가 없지 않느냐는 의구심이 있다. 그러나 야당은 원래 소수야당이다. 국민의 뜻을 귀에 담고 열심히 노력하면 해낼 수 있는 것이 저의 오래된 의정경험이다. 어제 의총에서 당분간 유보하자고 했지만 전당대회를 계기로 해서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등원해서 투쟁해서 병행투쟁을 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기본 생각이다.
◎ 정세균 후보
기호 3번 정세균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20년 되돌려 놓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신공안정국 통합민주당이 단호히 막아내겠다. 등원과 관련해서 저는 의총의 결의를 존중하고 지지한다. 매사가 때가 있는데 아직은 때가 안된 것 같다. 국민과 함께 하지 않는 야당은 설 자리가 없다. 우리는 설 자리가 필요하다. 약무호남 시무국가 그렇다. 호남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민주당은 광주 전남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정당이다. 저도 대표가 되는 것도 중요하고 꼭 대표가 되고 싶지만 광주전남에서 지지를 받아서 대표가 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다. 도와달라.
통합민주당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덕목이 필요하다. 모든 분들이 통합을 완성할 수 있는 리더십이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데에 공감을 하는 것 같다. 저는 오늘 아침 지역신문을 봤다. 많은 우려가 있다. 과연 원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하나가 돼서 통합민주당이 제대로 단결해서 강력한 야당을 만들 수 있겠는가에 대한 걱정을 받았다. 저는 통합을 위해서 지금까지 어떤 자리나 지분도 요구하지 않고 백의종군을 해온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그런 사람이다. 앞으로도 똑같은 입장 견지할 것이고 이 시점에서 적임자는 정세균이 아닌가라고 공감대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새천년민주당에 원내부총무를 시작으로 수석부총무, 정조위원장, 기조위원장,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했다. 그래서 지금도 원 민주당의 광주시장, 전남지사, 민주당의 지도자들과 잘 소통하고 있는 그야말로 민주당과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다. 열린당에 많은 일을 하면서 잘 소통해왔기 때문에 열린당과 민주당과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는 그래서 통합을 완결시키는 그런 리더가 되자. 그게 바로 제가 그 통합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통합과 단결의 적임자가 바로 정세균이다.
지역문제 몇 가지만 하겠다. 광주문화수도 첫 사업을 했다. 여수 엑스포 중요한 사업들 우리가 챙겨야 하고 RND 특구 지정, 나주혁신도시 절대 차질이 없어야 하고, KTX 문제도 물론이다. 이런한 일을 제대로 챙기고 예산 확보하고 차질없도록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당이 통합민주당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도민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셔서 통합민주당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추미애 후보
안녕하세요. 광주시민, 전남도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 민주세력의 대안 추미애이다. 정국이 어수선하다. 해법을 제시하기위해서 미리 배포된 자료 참조바란다.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끝내 거부하면 국민투표실시를 요구하겠다.
1.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수용한다면 즉각 등원하여 경제비상시국에 여야 공동으로 대처할 것이다.
지금의 상황은 총체적인 경제비상시국이다. 그래서 국정의 최대 현안인 쇠고기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여야가 힘을 합쳐 경제비상시국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리고 쇠고기 문제를 수습할 해법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의 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수용한다면 민주당은 국회에 즉각 등원할 것이다.
2. 민주당의 등원문제는 차기 지도부에게 결정권을 넘겨야 한다.
지금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등원주장은 적절치 못하다. 민주당의 등원은 전 국민적 요구를 관철해야 하는 책무와 깊이 연계되어 있는 만큼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쇠고기 문제 해결의 담보 없는 등원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
더구나 지금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민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대여협상에 당력을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등원문제결정과 같이 고도로 당력을 집중해야하는 문제는 차기지도부로 넘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끝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거부한다면 국민과 함께 손잡고 쇠고기 문제 국민투표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참으로 엄중한 시국상황이다. 100만이 넘는 촛불이 50일 넘게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제대로 협상하라는 소박한 국민의 주장을 무시하고 공권력으로 밀어붙이는 출구없는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민심을 아무런 대답없이 진압하려고만 해서는 안된다. 해법은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가축전염병예방법의 개정밖에 없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공권력과 국회 다수의석의 힘으로 밀어붙이기만 계속한다면 대의제 민주주의는 무력화 될 수밖에 없으며 국민과의 파국적 충돌로 이어지는 비상상황의 도래가 대단히 우려된다. 이명박 정권이 끝내 국민과 민주당의 요구를 무시하고 외면한다면 최종적으로는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를 직접 물어볼 수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끝까지 민주당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쇠고기 문제 수습방안을 놓고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 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헌법 제73조의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 할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 제 정당 종교계 시민단체에 비상시국회의 구성을 제안할 것이다.
2008년 7월 1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