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전례 없는황당한 상임위원장 경선까지 벌이며 진흙탕 싸움에 날새는 줄 모르는 한나라당
전례 없는황당한 상임위원장 경선까지 벌이며 진흙탕 싸움에 날새는 줄 모르는 한나라당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문제로 국회 원 구성 개정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진흙탕 싸움에 날 새는 줄모르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국회 재직연수, 선수,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서 내정을 하겠다고 했으나 서로들의 한 자리할 욕심에 전례 없는 경선까지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홍준표 원내대표가 “경선 요구자가 경선에서 지면, 해당 상임위에서 배제하겠다”며 협박까지 할 정도로 경쟁은 진흙탕 싸움으로 가열되고 있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데, 한나라당의 집안싸움은 접입가경이다.
야당은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겠다며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집권 여당 지도부는 청와대의 지령을 받아 앵무새 같은 소리만 하며 강짜를 부리고 있고, 선수 좀 된다는 중진들은 상임위원장 자리에 안달이 나서 자기들끼리 싸움을 벌이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한나라당 서울시 의원들은 시의회 의장을 뽑겠다고 부정한 돈을 주고 받더니,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난리법석인 것이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무슨 거래가 이뤄질지 두고 볼 일이다.
정치적 입지만 생각하고 벌어지는 추악한 상임위원장 자리 다툼에 국민의 한숨만 깊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집권여당 한나라당은 제발 정신 좀 차리시라.
2008년 8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