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촛불시민 식칼테러 진상을 철저히 밝혀라
촛불시민 식칼테러 진상을 철저히 밝혀라
오늘 새벽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인 촛불 시민 세 명이 식칼테러를 당하는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30대 시민이 칼을 휘둘러 두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것이 무자비한 테러를 가하는 이유가 되는 끔찍한 현실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종교편향 행태 등 이명박 정부의 편가르기식 국정운영이 국민 분열을 낳고 있다.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잡아들이며, 국민을 옥죄고 있는 신공안정국이 불러 온 사태가 아닌지 깊이 자성해야 할 때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테러 현장 부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지관스님까지 검문해가며 수배자들 검거에 혈안이 되어있던 경찰이 정작 시민의 생명 보호라는 일차적 임무를 방기하고 있었다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경찰은 경찰의 대응 문제를 포함해서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낱낱이 밝혀라.
민주당은 피해를 당한 두 분 시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2008년 9월 9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