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황정아 국회의원 보도자료] KT 불법 기지국 더 늘어나 ... 접속 피해 2 천명 늘어난 2 만 2천여명

KT 불법 기지국 더 늘어나 ... 접속 피해 2 천명 늘어난 2 만 2 천여명
- 불법기지국 4 개라더니 , 20 개로 확대 ... 접속자 2 천명 늘어 개인정보 추가 유출 우려
- 14 일 이현석 부사장 , ‘ 추가 피해자 부정 ’ 발언했지만 소액결제 피해자 수도 확대
- 황정아 “KT 축소 · 은폐 반복 , 징벌적 제재 필요 ”
KT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기지국 아이디 개수와 해킹에 노출된 피해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 ( 대전 유성을 ) 에 따르면 KT 의 불법기지국 ID 는 기존 4 개에서 20 개로 , 불법기지국 접속 인원 수도 기존 2 만 30 명에서 2 천여명 늘어난 2 만 2 천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
무단 소액결제를 당한 피해자 수도 10 명 이내로 추가 발견됐다 .
불법 기지국에 접속된 피해자의 휴대전화 번호 ,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 (IMEI)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것으로 미뤄 추가 피해자 2 천여명의 정보도 유출됐을 우려가 제기된다 .
다만 , KT 가 추가 피해자에게 불법 기지국 ID 접속 여부를 고지했는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추가로 신고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KT 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해자가 362 명으로 , 경찰은 지난 13 일 기준 220 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
황정아 의원은 KT 가 발표한 인원 외 피해자가 경찰이 파악한 대상에 포함된 경우가 있어 알려지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
황정아 의원은 “ 추가 피해가 없다는 식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던 KT 의 거짓말이 결국 드러났다 ” 면서 “KT 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축소 , 은폐 행태에 대해 징벌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 ” 고 비판했다 .
한편 , 지난 14 일 KT 이현석 부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황정아 의원의 ‘ 추가 피해자 관련 질의 ’ 에 “ 제게 들어온 정보 없다 ”, “( 추가 피해자 ) 그렇게 나온 것 같지 않다 ”, “ 의원님이 알고 있는 데이터와 틀림없이 다를 것 ” 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
황 의원은 이에 대해 “ 아직도 진상규명에 구멍이 많은데 , 정작 적극 협조해야 할 피의자 KT 는 추가 피해자를 숨기기 위해 국정감사장에서 위증을 버젓이 내뱉은 것 ” 이라며 “ 반드시 형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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