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246차 충북 충주시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제246차 충북 충주시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3월 25일(수) 오전 10시
□ 장소 :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
■ 정청래 당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기 지금 후보들 다 와 계시는데 아주 믿음직하고 든든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번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뛰어줄 전사들이십니다. 우리 다 같이 승리하자는 뜻에서 박수 한 번 보내고 하겠습니다.
바이오 의학 생명산업의 허브 충북 북부권의 핵심 거점도시, 충주에서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2주 전 대통령님의 충북 타운홀 미팅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는 잠시 멈춰 섰지만,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충남을 넘어 충북까지 아우르는 광역적 통합을 고민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충북은 지리적으로도 산업적으로도 지방주도 성장과 균형발전을 이끌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차 전지와 바이오산업, 촘촘한 중부내륙교통망을 기반으로 중부권 산업과 물류의 명실상부한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충북이 발전해야 사통팔달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 센터 구축 용역비를 반영했습니다. 이로써 AI 기반 항체 의약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축으로 차세대 바이오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우리 충북 국회의원님들께서 지난 예산 국회 때 저를 몇 번이나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를 건설하고 용역비가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임호선 의원님, 맞죠? 제가 해드린 건데, 왜 저한테 박수 한 번 안 보내주십니까. 그리고 이재한 위원장님, 농촌기본소득 도시로 한 군데 선정 되었죠? 옥천이죠? 처음에 빠져 있었습니까? 당에서 했는데,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의 국회의원님들과 지역위원장님들이 저한테 얼마나 압박을 하셨던지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옥천 농촌 기본소득 도시 선정을 위해서 당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청주는 물이 많은 곳입니다.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이 준비되었습니다.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허리 충북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어디든 빠르게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으로 충북 도민의 삶의 질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오늘로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정해진 시스템과 일정대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약이면 공약, 공천이면 공천, 소통이면 소통 모든 면에서 빈틈없이 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번 지방선거 즈음해서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생경제대도약 추진단을 만들어서 나에게 ‘착!붙는 공약 프로젝트’를 어제 가동했습니다. 1호 공약인 ‘그냥 해드림 센터’를 공약했습니다. 이것은 어르신 부부,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데 있어서 예를 들면 형광등 갈아 끼우기가 어렵답니다. 또 여러 가지 생활의 불편이 있는데 자식들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화 한 통이면 가서 형광등도 갈아들이고 청소도 해드리고 다른 것도 손봐 들이고 하는 ‘그냥 해드림 센터’를 각 지자체에서 만들어서 어르신들을 돌보겠다는 공약입니다. 이거야말로 생활밀착형 공약입니다. 여기 와 계신 후보들께서도 참조하셔서 그 공약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제가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4무(無)공천, 4강(强)공천입니다. 억울한 컷오프가 없고 낙하산 공천이 없습니다. 그리고 공천심사 과정에서의 부정부패·부정비리를 근절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적격 후보를 내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을 좀 더 설명해 드리면 예비 후보 자격을 획득한 후보들은 다 경선에 붙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당에서 정한 부적격자에 해당되어 자격을 획득하지 못한 분은 컷오프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격이 없어서 경선에 참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비 후보 자격을 얻은 후보들은 경선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강공천은 가장 민주적인 시스템의 공천이고 당원이 참여하는 당원주권 공천입니다. 그리고 가장 빠른 공천이고 가장 투명한 공천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서울에 있는 중앙당 앞에서 보통 선거철이면 벌어지는 삭발, 단식, 항의농성 이런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이 또한 목표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다 경선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경선을 통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내고자 하는 공천 혁명입니다. 공천 혁명을 통해서 선거 승리 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국회의원들부터 지방선거 승리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제가 이름을 지었는데,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반반 지원단’입니다. 반반 지원단은 현역 국회의원들은 자기 지역구에서 반 그리고 자기가 신청·지원한 원외지역위원회에서 반 가서 활동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반반 지원단을 만들어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 현역 국회의원들이 자기가 신청한 원외지역에 가서 실제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지, 며칠 갔는지, 한 번 가면 몇 시간을 활동했는지를 출석 체크를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소외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검찰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무죄로 결론 내리기 위해 사건을 꿰맞췄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왔습니다. 누가 그랬답니다. 이름은 제가 얘기 안 해도 다 보도가 돼서 알고 있겠습니다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검사에게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이 무죄를 받은 판례를 참고하라’며 대놓고 무죄로 만들어 내라고 종용한 강력한 의심이 되는 정황이 2차 종합특검의 압수수색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일까요? 이거는 발본색원 해야 합니다. 이건 또 하나의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2차 종합특검이 출범한 만큼 국회에서 공소청법, 중수청법이 통과돼서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런 검찰의 잘못된 악행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겠습니다.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만큼 민주당 역시 정부의 조치를 철저히 뒷받침하며 에너지 소비 절약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동전쟁 확대로 인한 원유와 천연가스의 수급 불안을 경고하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차량 5부제 등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과 국민 여러분들의 에너지 절약 운동 참여를 당부하셨습니다.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저부터 차량 5부제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제 차량 끝 번호가 1번입니다. 1번과 6번은 월요일입니다. 그래서 제 끝 번호 1에 맞게 월요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겠습니다. 저도 에너지 절약 운동 차량 5부제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민주당 국회의원들께서는 모두 이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님, 하시겠습니까? 강득구 최고위원님, 동참하시겠습니까? 한 분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문정복 최고위원님, 동참하시겠습니까?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들부터 솔선수범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우리 민주당에서는 불필요한 조명 소등 실천, 멀티탭 끄기 등 대기전력 차단 그리고 배달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자전거 생활화, 창문 출입문 단열 관리 실내 적정 온도 준수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것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신속한 추경을 하겠습니다. 타이밍이 곧 생존입니다. 하루하루 피 마른 심정으로 버티는 기업과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려야 합니다. 민생을 살리기 위한 추경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추경은 어려운 경제, 고달픈 민생에 산소 호흡기와 같습니다. 정부에서 추경 예산안이 편성이 되어오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후보들께서 오셨는데, 최고위원 발언이 끝나고 여러분들과 일대일로 사진 찍기 봉사 활동을 하겠습니다. 가지 마시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청래 당대표님과 지도부, 모든 분들의 충북 특히 이곳 충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로 환영의 마음 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북은 아시다시피, 조용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늘 바꿔온 결정의 땅입니다. 특히 이곳 충주는 우리가 역사에서 공부하였듯이, 충주에서 이기는 곳이 삼국시대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주는 항상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북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충북도당은 당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서 승리의 물꼬를 트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충주까지 와주신 우리 후보자님들 한 분 한 분은 우리 당이 도민들로부터 선택을 받는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우리 국정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 도당은 충북 승리를 위해서 든든한 지도부의 지원에 힘입어 반드시 충북이 승리하는 충북 승리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 함께 파이팅 한 번 외치겠습니다. 충북 승리를 위해서 우리 후보자님들, 파이팅! 감사합니다.
■ 황명선 최고위원
정청래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는 충북 충주를 찾았습니다. 충북은 대한민국의 동서남북을 잇는 지리적 중심축이자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균형성장의 거점입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송재봉 의원님 그리고 이광희 의원님, 이연희 의원님, 이강일 의원님, 이재한 위원장님과 이 자리에 6.3 지방선거에 충북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 나서는 우리 후보자님들이 함께 하고 계신데요. 우리 충북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어주고 계신 우리 후보자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충북도민 여러분, 이분들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 충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충북의 경제적 성장이 지역경제의 활력과 도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추경과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이번 민생 추경은 전시 작전과 같은 아주 긴박함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에너지 위기의 조짐마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강조하셨듯이 '민생지원금은 단순한 소비 보조에 그쳐서는 안 되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현금보다 지역화폐 방식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지역화폐는 역내 소비를 촉진하는 구조적 특성상 직접적인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없이 이재명 정부가 열심히 걷은 초과 세수로 편성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아주 각별합니다. 정부 출범 이후 단행한 법인세 정상화와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법인 세수를 크게 늘렸습니다.
아울러 상법 개정 등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며 코스피 6000 포인트,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었고 이것은 자산 관련 세수 확대로도 이어졌습니다.
정쟁으로 추경이 늦어져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민을 지원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이 추경을 반대하는 것은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발목 잡고 민생 회복과 경제 회복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민생과 위기 앞에 여야의 구분이 있을 수 없지만, 묻지마 반대에 빠진 국민의힘의 협조를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이번 추경안을 신속하게 편성·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건희 주가 조작 봐주기 수사와 관련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김건희의 주가 조작을 무마하기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고 사유화한 자들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단죄해야 합니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담당 검사에게 '김건희씨와 유사한 역할을 한 주가조작범의 무죄 판례를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한 사실이 특검 수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수사의 최종 책임자가 무혐의 방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범죄행위입니다. 이것은 검찰을 김건희의 사병으로 전락시킨 아주 무거운 범죄행위입니다.
이번 사건은 윤석열·김건희의 의중이 박성재 전 장관과 이창수 전 지검장을 거쳐 조직적으로 관철된 권력형 검찰 농단입니다. 이원석 전 총장이 김건희를 소환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수사하려 하자 김건희는 즉각 박 전 장관에게 텔레그램으로 수사 상황을 확인했고 박 전 장관은 총장 지휘를 묵살하고 이창수 검사장을 전격적으로 앉혀서 검찰 사유화의 판을 깔았습니다.
이 전 지검장은 부임 즉시 무혐의 판례 검토를 지시하고 수사심의위원회마저 건너뛴 채 봐주기 처분을 완성했습니다. 검찰은 이렇게 계획적으로 신속하게 사병 노릇에 충실했습니다.
검찰청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민주당은 검찰 권한을 남용하고 권력을 위해 검찰을 사유화한 사건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반드시 단죄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득구 최고위원
당원 여러분 그리고 충북도당 직무대행을 맡고 계신 우리 임호선 위원장님, 송재봉 의원님, 이연희 의원님, 이재한 위원장님, 출마를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계시는 후보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충청이라는 이름은 충주와 청주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충청북도는 충청의 뿌리이자 시작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고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잘 자랍니다. 심장이 뛰어야 생명이 이어집니다. 충북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민주당은 충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오늘부터 3일간 충북도지사 후보 본경선 여론조사가 시작됩니다. 충북의 경선 열기가 전국으로 번지고 지방선거 압승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충청 지역의 당원 여러분 그리고 충북도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성윤 최고위원
오늘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이곳 충주는 제가 30년 전 검사로 근무했던 매우 낯익은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그때에 비하면 충주가 상전벽해 같은 발전을 했지만, 그래도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거 같습니다.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 교통망 위에 반도체,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우리 충주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어제 2차 종합특검이 검찰이 김건희를 봐주기 수사한 것을 본격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시나리오를 미리 짜놓고 김건희를 무혐의 처리한 상황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황제 조사 5개월 전부터 이미 불기소 문건을 작성해 뒀고, 이창수 지검장은 담당 검사에게 ‘무죄 판례를 참고하라’며 국정 농단을 한 범죄자를 위해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사 보고 날짜를 바꾸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김건희는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냐’고 하면서 직접 수사 지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은 김건희 지시에 따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과 김건희 앞에 납작 엎드려 충견 노릇하면서 한통속으로 국정농단을 저지른 것입니다. 국민들의 요구에 1차 종합특검이 출범했고, 역시 국민이 옳았다는 증명입니다. 검찰이 스스로 김건희의 사설 변호인이 되어서 100 페이지가 넘는 ppt로 4시간 동안 무혐의 이유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변하고 김건희에게 무혐의를 준 사건, 김학의 무혐의 사건과 함께 검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특검은 윤석열 사단이 저지른 윤석열·김건희의 수사농단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여 관련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사건 변호사로부터 현금 등의 금품을 받고 20여 개 사건 재판에서 형량을 깎아준 혐의 그 자체만으로 국민께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12.3 내력 세력은 재판을 받고 있지만, 반역에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법부 인사는 여전히 단죄를 피하고 있습니다.
공수처에서 수뢰 혐의 현직 부장판사를 구속하려 했으나, 조희대 법원이 기각해서 풀어주었습니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박성재 전 장관이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내란 혐의자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던 조희대 법원이 반민주적이며 집단 이기주의와 제 식구 감싸기 폐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뢰 혐의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영장 기각을 납득 할 국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판사가 법을 조금 안다고 법꾸라지 기술을 부려 풀어준 것입니다. 사법농단 사건에서 국민에게는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0%가 넘어서 영장 자판기라고 비판을 받을 때도 정작 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90%나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국민에게는 가혹하면서, 법원 자신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했습니다.
판사는 결코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처벌을 받지 않는 귀족도 아니고, 특수계급은 더더욱 아닙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입니다.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조희대 대법원장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그가 임명한 판사가 동료 판사의 뇌물 비리 쯤은 눈감아 주고 있는 세상이 된 것 아닙니까?
검찰과 법원 개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 개혁과 함께해야 할 인적 청산은 더디기만 합니다. 국민을 배신한 조희대 씨에게 이곳 충절의 고장 충주에서 재차 경고합니다. 험한 꼴 당하기 전에 자진 사퇴해야 합니다.
■ 문정복 최고위원
학교 앞까지 번진 혐오와 모욕, 아이들의 배움터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현장최고위에서 지역의 현실을 마주하고 해법을 논하는 사안들 중에서 미래세대가 살아갈 교육 현장을 지키는 것은 민주당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북의 학교 현장은 이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이주 배경 학생 수는 10년 사이에 2.5배 가까이 늘었고, 청주와 충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 학교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충주 주독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가 이주 배경학생 밀집 학교로 거론될 만큼, 다문화 교육은 더 이상 낯선 과제가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매일 마주하는 현실입니다.
어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학교 앞 차별과 모욕 집회를 제한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어 법사위로 넘어갔습니다. 당연한 조치입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며 배우는 공간이지, 증오와 비하의 언어를 일상처럼 목격해야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특히 특정 출신이나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학교 앞에서 모욕과 혐오의 구호를 듣게 된다면, 그 상처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배움의 권리와 인격의 존엄을 짓밟는 폭력이 됩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이 법을 두고 또다시 정쟁의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학교 앞 혐오와 모욕을 막자는 법을 정치적 시비로 비틀어 반대하는 태도는 아이들의 현실보다 자기 진영의 구호가 먼저라는 고백과 다르지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소중하죠. 그러나 그 자유가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 존엄 위에 설 수는 없습니다. 학교 앞만큼은 혐오와 모욕이 아니라, 배려와 존중의 언어가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교육 현장을 혐오와 정쟁의 장으로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이 혐오가 아닌 희망을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입법을 완수하겠습니다.
■ 박지원 최고위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일선에서 열심히 뛰시는 후보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우리 당의 ‘착!붙 공약 프로젝트’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책상머리에서 일방적으로 공약을 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께서 QR코드로 생활밀착형 의제를 직접 제안하면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정권 견제 구호만 앞세워서 이번 지방선거를 정쟁으로 끌고 가려는 국민의힘과는 달리 주민의 삶을 누가 더 세심하게 돌볼 것이냐를 가지고 민생으로 경쟁하자는 민주당의 선언이기도 합니다.
지방자치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13일 간의 단식을 통해 길을 다시 열었던 제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의 축소판이 아니고, 주민의 삶에 가까운 문제를 주민의 참여와 선택으로 해결하는 생활민주주의의 장이어야 합니다. 지방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우리 동네의 불편을 누가 더 잘 해결하는지로 평가를 주민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이번 ‘착!붙 프로젝트’의 1호 공약은 ‘그냥 해드림 센터 설치’로 발표됐습니다. 어르신들 가운데는 형광등 하나 갈지 못해서 어두운 집에서 지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직접 고쳐보려다 낙상을 당하는 일도 생깁니다. 수도꼭지나 문고리, 방충망 등에 문제가 생겨도 제때 손보지 못해 일상과 건강의 불편이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생활 속 불편을 공공이 나서서 해결하자는 그야말로 민생 공약입니다.
또 이 공약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경기지사 시절 도입했던 ‘그냥 드림’ 사업의 확장판이기도 합니다. ‘그냥 드림’은 코로나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던 시기에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시면 그냥 다 드리라’는 지침은 행정 편의보다 국민의 절박함이 먼저라는 점을 분명하게 했었습니다. 자격과 서류를 따지기보다 어려움에 먼저 응답했던 선지원·후연계 방식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기능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그냥 해드림 센터’는 이 ‘그냥 드림’의 철학을 어르신 생활 지원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주민센터에 전화 한 통만 하면 형광등 교체, 문고리 수리,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작아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가 삶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체감도 높은 공약이자,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입니다.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이건 내 삶의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공약을 더 많이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의 부담, 청년의 주거와 이동,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어르신의 안전과 돌봄까지 국민께서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 민주당이 듣고 만들고 실천하겠습니다. 정쟁이 아니라 민생으로, 구호가 아니라 실천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겠습니다.
■ 박규환 최고위원
삼국의 맥이 맞닿은 곳, 고구려·백제·신라가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었던 가온길, 일찍부터 아름답고 품격 높은 중원 문화를 꽃피웠던 충주 남과 북, 동과 서를 이으며 상극과 갈등을 상생과 화합으로 이끈 유서 깊은 충주에서 지방주도 성장과 대한민국 재도약을 꿈꿉니다.
유능한 경제 정당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충주와 충북을 첨단제조업의 수도로 가꾸고 그 성과를 민생경제로 확산하여 수도권 버금가는 중부권 메가시티의 핵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 증설, 의료 현실 개선, 농촌 기본소득, 직업, 문화 인프라 구축, 도내 불균형 발전 해소 등 충북 주민들께서 지적하시는 문제들도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유능한 경제정당 더불어민주당과 능력 있고 성실한 민주당 지방 일꾼들이 합심하여 세심하게 풀어가겠습니다. 충북도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보태주십시오.
앞서 당대표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검찰의 민낯이 또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검찰이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해서 미리 무혐의 결정을 내려놓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황제조사·출장조사·배달조사로 온 국민의 비웃음거리가 되었던 그 유명한 김건희 예방조사 그것만으로도 온 나라를 분노의 용광로로 만들고 남음이 있었건만 세상에 조사도 하기 전에 이미 증거불충분이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사전 문건을 작성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것은 검찰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법을 얼마나 가벼이 여기는지, 얼마나 기고만장한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검찰청을 폐쇄하고 공소청, 중수청으로 나누고 기소권과 수사권을 완전히 분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또 하나 보여주었습니다. 2차 특검은 낱낱이 수사하고 샅샅이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 정청래 당대표 추가 발언
전북 최고위원회의를 하면서 전북 슬로건을 제가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다시 뛰는 전북, 다시 뜨는 전북, 점프업 전북’ 이렇게 했습니다. 충북은 지난 번에 한 번 얘기한 것 같은데 이런 걸 그냥 구전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이 충북의 충복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파이팅’
제가 이래 봬도 정치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출신입니다. 혹시 필요하면 저를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에 있는 의원님들 한 말씀씩 듣기로 하겠습니다. 초선이지만, 평소에 눈여겨봤습니다. 원래 전략기획위원장은 초선을 잘 안 맡기는데 이 분이 전략기획위원장을 하면 참 잘할 거 같고 재선, 3선 못지않게 전략을 잘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한다면 우리 이연희 의원의 몫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2026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