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2026년도 충북 지역 예산 성과 기자회견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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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12-03 14:00:04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충북도민여러분!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728조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습니다.

오늘 12.3 내란 1년을 맞아 충북도민과 함께, 과거의 갈등과 어려움을 딛고 미래를 여는 발판으로서 2026년 충북 예산 반영 성과를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충북의 직접 현안과 관련된 주요 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이 반영되었습니다. 

그동안 민·군 공항 체계로 항공 슬롯이 제한되고, 국제노선 유치도 어려웠습니다. 

이번 예산 반영은 청주공항의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충북 하늘길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입니다. 

국제선 확대, 항공물류 기반 강화 등 충북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둘째, 오송에 ‘항체의약품 특화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예산이 포함되었습니다. 

오송은 이미 국가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지만, 바이오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와 고도화된 연구 환경 때문에 새로운 국가급 데이터센터가 필요했습니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산·학·연·병이 공동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신약 개발 속도와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오송 바이오 생태계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사업입니다.

 

셋째, 충북혁신도시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기숙사 임차 예산이 반영되어 의료진 확보와 병원 운영 안정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립소방병원은 국가 단위 재난·응급의료 체계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우수한 의료진 확보는 현장 서비스 품질과 직결됩니다. 이번 예산은 병원 개원 이후 운영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넷째, 충북 옥천군이 포함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도 이번 예산에 반영되었습니다.

농어촌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민생 예산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을 포함한 충청 광역권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도 포함되었습니다.

 

먼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혼합형 민간투자 사업이 진전되었습니다. 

청주–세종–대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충북 도민의 통근·통학 부담을 낮추고 충청권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묶는 필수 인프라입니다. 

충북의 균형발전과 미래 경쟁력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이번 예산 반영으로 추진 속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이 반영되어 충북 기업들이 산업별 특성에 맞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송 바이오, 반도체 장비·부품 산업, 지역 제조업 등 충북의 산업 구조를 고려할 때 AI 경쟁력 확보는 미래 성장의 핵심입니다. 이번 예산은 충북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단순히 한 해의 재정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충북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과제를 동시에 담아낸 전략적 성취입니다.

 

청주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 오송 바이오·AI 생태계 완성, 충청권 광역철도 기반 확충, 기업 AI 활용 확대 등 충북의 핵심 성장축이 촘촘하게 연결되며, 충북의 현재를 바꾸고 미래를 여는 이중의 성과가 이번 예산을 통해 현실화됐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충북의 성장축은 더욱 촘촘해지고, ‘사람·산업·도시·국가전략’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여야 합의를 통해 법정시한 내에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야당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정책은 경쟁하되, 민생과 지역발전 앞에서는 협력한다는 정신이 제대로 구현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충북의 미래를 위한 이번 성과는 도민과 중앙정부, 여야가 함께 만든 결실이며, 앞으로도 충북이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강한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예산 집행 과정까지 철저히 챙기겠습니다. 충북의 비전을 도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5년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지역위원장

이광희·임호선·이강일·이연희·송재봉·노승일·전원표·이재한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