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MBC, 2017년 방송심의 민원접수 건수 2012년 대비 2배 증가
- 민원접수 건 중‘공정성부문’2012년 대비 2017년 27배 증가
- ‘2016년 지상파 채널성과지수’ 최하위 기록
방심위에 접수된 MBC의 방송심의 민원접수 건수가 2012년(230건) 대비 2017년 550건으로 2.3배 증가했으며, 이중 공정성과 관련된 민원은 14건에서 386건으로 27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위반유형별 방송심의 민원접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반 동안(‘12년~’17년 7월) 방심위에 접수된 MBC의 방송심의 민원접수 건수는 총 2,353건에 달했으며, 2012년 230건에서 2017년 7월에만 550건으로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동기간 MBC 방송심의 민원접수 건수 중 △방송 공정성 민원이 386건(74.7%)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윤리적 수준 161건(29.3%), △권리침해(6.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접수 민원 건 중 ‘방송 공정성’관련 민원접수 건수는 386건으로 2012년 대비(14건) 27.5배 폭증했다.
변재일의원은 “MBC와 관련한 방송심의 민원제기 건수 중 방송의 공영성과 관련된 △공정성, △윤리적 수준 등과 관련된 민원의 증가는 MBC의 공공성이 훼손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이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MBC의 경우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발표한‘2016년 지상파 채널성과지수 조사’결과, △공정성 △공익성 부문에서 최하위 점수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변의원은 “각종수치에서 MBC의 공정성과 공익성이 최하위로 평가되는 등 MBC는 국민의 신뢰 잃어가고 있다”며 “MBC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문진의 관리감독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