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최근 5년간 폐기된 EBS 불용교재 1,457만부 육박 

  • 게시자 : 충북도당
  • 조회수 : 44
  • 게시일 : 2017-10-30 10:51:22

 

 

 

  

 



- 2015년 교재 폐기 비율 15%, 최고치 기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EBS 불용교재 폐기 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전년 교재 기준) EBS가 제작한 교재는 총 1,301권으로 11,275만부를 찍어냈으며 이 중 1,459만부가 폐기 처분되어 불용 폐기 비율이 연 평균 13%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용교재란 전년도에 유통된 교재 중 판매되지 않고 반품되어 폐기 처리되는 교재이다. 

최근 5년간 EBS가 제작한 교재 수는 총 11,275만부며, 불용 폐기되는 교재 수는 1,457만부(평균 폐기율 12.9%)로 발행된 교재 10권 중 1권은 폐기되는 셈이다.  

대상별 교재 불용 폐기 비율은 △초등 교재가 24.2%로 가장 높았으며 △고교 비연계 교재 19.7% △중학 교재 19.0% △수능연계 교재 7.7% 순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교재 폐기율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6년 폐기한 2015년 교재의 경우 전체 제작 부수 중 15%에 달하여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폐기율을 기록했다.

한편 동기간 EBS 교재의 무상 지원은 한해 평균 25만 명에게 98만 부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폐기되는 교재의 연 평균 부수(291만부)의 3분의 1에 그치는 수준으로, EBS는 현재보다 약 3배 가량의 많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폐기 처분한 것이다.

변재일 의원은 “EBS 불용교재 폐기 문제는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고 있음에도, 지난해 교재 폐기율이 최고치를 기록해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EBS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게 EBS 교재를 무상지원하고 있고, 매년 폐기되는 교재 부수를 감안하면 현재보다 무상지원 수준을 확대할 여력이 충분한 만큼 교재 폐기율을 낮추고 사회공헌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