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이제는 당원이 총선공약 만든다
이제는 당원이 총선공약 만든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충북도당 정책경연대회’ 5일 개최
- 1위에 청주청원지역위 ‘굴뚝 TMS 측정장비 의무 부착 대상업종 확대’ 정책
- 20일 중앙당 본선서 경쟁… 우수정책, 당대표 표창·총선 공약 채택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5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충북도당 정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은 당원들이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당의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당원 주도의 상향식 정책 제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의 2020 총선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정책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지역위원회별로 출품한 정책의제(*)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지역위원회별 출품 정책 : ▲청주상당(위원장 정정순) ‘지적발달장애인과 치매노인 가족을 위한 위치추적단말기 보급지원’ ▲청주서원(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정책 전환’ ▲청주흥덕(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우리동네 공공시설물 복합화(다중 활용) 방안’ ▲청주청원(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 ‘굴뚝 TMS 측정장비 의무 부착 대상업종 확대’ ▲제천·단양(위원장 이후삼, 국회의원)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지역 리더 양성’ ▲중부3군(위원장 임해종)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특성화상품 개발 및 혁신도시 테마파크 설립 방안’
정책경연에는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중 6개 지역위원회가 참여했다. 지역위원회들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정책발굴 토론회를 개최해 도당 경연대회에 출품할 정책을 결정했다.
경연은 동영상, PPT 등을 활용하여 5분 내외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 후에는 90명으로 구성된 도당 배심원단이 현장 투표를 통해 1위부터 3위까지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배심원단 현장 투표 결과 청주청원지역위원회 ‘굴뚝 TMS 측정장비 의무 부착 대상업종 확대’ 정책이 1위로 선정됐다. 중부3군지역위원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특성화상품 개발 및 혁신도시 테마파크 설립 방안’ 정책이 2위, 청주흥덕지역위원회 ‘우리동네 공공시설물 복합화(다중 활용) 방안’ 정책이 3위에 각각 올랐다.
1위로 선정된 정책은 오는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본선인 중앙당 정책 경연대회에 출품돼 전국 시·도당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들과 경쟁한다.
2, 3위로 선정된 정책은 중앙당 정책페스티벌 준비위원회 심사 후 본선 출품 여부가 결정된다.
중앙당 본선에서 우수 정책으로 선정되면 당대표 포상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소수 전문가들이 정책을 만드는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의제를 제안하는 상향식 정책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가장 민주주의적인 절차를 통해 도출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민생 정책, 혁신정책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