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대위, D-1 총력유세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대위, D-1 총력유세
- 2일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육거리시장서 지지 호소
-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에게 퇴장을 명하는 역사적 선거”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 이광희 도당위원장 등, 이하 충북선대위)가 대선을 하루 앞두고 김민석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충북선대위는 2일 오후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이광희‧이시종‧노영민 총괄선대위원장과 이강일‧이연희‧송재봉 공동선대위원장 등 충북선대위 구성원들이 총출동해 막판 총력 유세를 벌였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유세차에 올라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헌법을 파괴한 세력에게 국민의 자존심과 자부심으로 ‘퇴장’을 명하는 역사적 선거”라며 내란세력에게 다시는 정권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문수 후보와 보수 세력에 대해선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하면서 오히려 민주주의를 배신한 사람”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5·18 정신을 헌법에 넣자는 국민적 요구에 20년 넘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던 김문수는 자격이 없다”며 “김구 선생을 중국 국적자라 하고, 일제 강점기 조선인을 일본 국민 취급한 그 발언은 국민 자격조차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이 1등을 하더라도 근소한 차이라면 또다시 부정선거 주장 등으로 국정을 발목잡을 것”이라며 “확실한 승리로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 이번에는 이재명에게 확실한 힘을 실어주고, 최소 2년간 경제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시장 방문에서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서민의 삶과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선대위는 이날 도내 각 지역에서 집중 유세 및 유권자 접촉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7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참여하는 파이널 유세가 열린다. 이재명 후보의 마지막 유세 장면은 전국 모든 유세차량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끝>
2025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