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빚으로 쌓은 ‘치적’, 이것이 김영환 지사가 말하는 놀라운 성과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조회수 : 27
  • 게시일 : 2025-12-29 13:34:29

 

 

빚으로 쌓은 ‘치적’, 

이것이 김영환 지사가 말하는 놀라운 성과입니까?

 

 

김영환 충북지사는 연일 민선 8기의 성과가 “놀랍다”며 자화자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놀랍다는 것입니까?

충북 경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한 사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도 성과라는 말입니까?

 

팩트는 명확합니다.

김 지사가 자랑하는 경제성장률 5.8%는 일시적 반등에 불과한 ‘기저효과’일 뿐이며, 실제로 충북은 지난해 연간 기준 전국 최악의 역성장(-1.5%)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이 평균 2% 성장하는 동안 충북만 뒷걸음질 쳤는데, 이것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입니까?

 

투자 유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63조 원이라는 숫자는 실체 있는 투자입니까, 아니면 장밋빛 약속에 불과한 MOU의 합계입니까?

실제 공장 등록 업체 규모는 오히려 줄었고, 대형 기업 재개 사업을 제외하면 민선 7기와 큰 차이도 없습니다.

숫자만 키운 ‘성과 포장’에 도민의 삶은 어디에 있습니까?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선심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일하는 밥퍼’ 사업, 수익성 검증 없이 추진된 ‘오송 선하마루’ 등은 막대한 예산만 투입된 채 매년 유지비 부담으로 남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사업들이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과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그 사이 충북도의 재정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취임 이후 발행한 지방채는 3천억 원을 훌쩍 넘었고, 이제 그 빚을 갚아야 할 시점이 바로 코앞입니다.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면서까지 급조한 ‘치적’이 과연 책임 있는 도정입니까?

 

그럼에도 김 지사는 수천억 원이 소요될 다목적 돔구장 건설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재정 여건은 외면한 채 선거를 앞두고 또 하나의 대형 사업을 던지는 것이 과연 도민을 위한 판단입니까, 아니면 정치적 계산입니까?

도정은 홍보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김영환 지사에게 묻습니다.

도민의 삶은 나아졌습니까? 충북의 경제 체질은 강해졌습니까? 빚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지금 필요한 것은 자화자찬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 인식과 책임 있는 정책 전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충북 재정과 경제를 바로 세우는 데 끝까지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끝>

 

2025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