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추가 피해 드러난 국민의힘 최영중 전 의원 사건, 더 무거운 책임으로 답해야 합니다.
추가 피해 드러난 국민의힘 최영중 전 의원 사건,
더 무거운 책임으로 답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공천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의원에 당선됐던 최영중 전 의원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에서 추가 피해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기존에 알려진 미성년자 2명 외에 또 다른 미성년자 2명에 대한 추가 범행 정황을 확인했으며,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당초 알려진 것보다 사건의 심각성이 더욱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더 이상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사법적 판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 전 의원 개인에 대한 사법적 판단과 별개로, 그를 공직후보자로 공천해 시민의 대표로 나서게 한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정치적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의 대응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추가 피해 정황이 확인된 만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사건을 마주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묻습니다. 추가 피해 정황까지 드러난 지금, 이번 사건에 어떻게 답할 것입니까?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번 사건을 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 말고, 충북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아울러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와 공직후보자에 의한 성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범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제시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역시 이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더욱 엄정한 후보자 검증과 책임 있는 공천으로 도민의 신뢰에 답하겠습니다. <끝>
2026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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