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본사 직원들에게 유리한 LH人 賞 선정절차 개선돼야
LH 내부 포상제도인 ‘LH人 賞’이 인원이 지역본부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본사 직원들이 2배 더 많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은 LH 포상 실적을 제출받아 18일 이 같이 밝혔다.
지역별 수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사직원의 인원이 지역본부 직원 인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실제 수상은 본사가 두 배 넘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LH人 賞 수상 현황
2013년 8월 ‘LH人 賞’ 제도가 시작된 이래 본사 직원은 62명, 지사 직원은 54명이 수상했다.
이는 본사직원 2,197명 중 2.8%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지사 직원은 4,154명 중 1.3%를 차지하여 본사직원의 수상률이 두 배를 넘는 것이다.
이렇게 본사직원의 ‘LH인 상’ 수상 실적이 높은 것은 선정절차가 본사직원에게 유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각 사업본부의 추천명단은 본사 주무부서로 넘겨져 공적내용이 검증되고, 이를 토대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되기 때문에 사실상 본사 본부장에게 막강한 권한이 있다.
따라서 함께 일하여 서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본사 직원들에게 더 유리한 평가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변재일 의원은 “공공 조직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상벌이 명확해야 한다”며 “수백만원의 포상금과 징계까지 상쇄할 수 있는 표창을 모든 직원들이 바라고 있으나 확인해 본 결과 본사 직원들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 의원은 “인사위원회에 후보자 추천 명단을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지역본부장에게 주거나 현장의 고충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역본부에 일정 비율을 분배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직원 근무의욕 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하여 우수한 공적에 대해 ‘LH人 賞’을 수여하고 있다. 1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발전 기여도, 고객만족도, 공적 달성 난이도, 경제성업무효율성 등이 평가된다.
매월 6인 이내로 선발하고, 창립기념일인 10월에는 지난 1년간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 중 1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LH人 賞 시상내역
포상 대상 선정 절차를 보면, 공적사항에 대해 소속부서가 지역사업본부, 직할사업단, 본사 처실 등 주무부로 추천하면, 매달 7일 전후로 본사 주무부서에서 공적 내용을 검증한다.
후보자 명단은 본사 주무부서에서 인사관리처로 매달 10일까지 제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결정된 수상자는 사장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LH 人 賞’ 수상 시 사장표창이 주어지고, 훈격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과 국외단기교육 우선추천권 등이 포상되며, 사장표창은 향후 직원이 징계 받을 경우 한 단계 감경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은 LH 포상 실적을 제출받아 18일 이 같이 밝혔다.
지역별 수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사직원의 인원이 지역본부 직원 인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실제 수상은 본사가 두 배 넘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LH人 賞 수상 현황
| 지역구분 | 인원(명) | 수상자(명) | 비율 | |
| 계 | 6,351 | 116 | 1.8% | |
| 본사 | 2,197 | 62 | 2.8% | |
| 소계 | 4,154 | 54 | 1.3% | |
| 지역 | 서울 | 744 | 10 | 1.3% |
| 경기 | 812 | 9 | 1.1% | |
| 인천 | 690 | 17 | 2.5% | |
| 부산울산 | 207 | 2 | 1.0% | |
| 강원 | 149 | - | - | |
| 충북 | 138 | 4 | 2.9% | |
| 대전충남 | 288 | 4 | 1.4% | |
| 전북 | 149 | 2 | 1.3% | |
| 광주전남 | 231 | - | - | |
| 대구경북 | 307 | 4 | 1.3% | |
| 경남 | 179 | - | - | |
| 제주 | 61 | 1 | 1.6% | |
| 세종 | 199 | 1 | 0.5% | |
2013년 8월 ‘LH人 賞’ 제도가 시작된 이래 본사 직원은 62명, 지사 직원은 54명이 수상했다.
이는 본사직원 2,197명 중 2.8%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지사 직원은 4,154명 중 1.3%를 차지하여 본사직원의 수상률이 두 배를 넘는 것이다.
이렇게 본사직원의 ‘LH인 상’ 수상 실적이 높은 것은 선정절차가 본사직원에게 유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각 사업본부의 추천명단은 본사 주무부서로 넘겨져 공적내용이 검증되고, 이를 토대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되기 때문에 사실상 본사 본부장에게 막강한 권한이 있다.
따라서 함께 일하여 서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본사 직원들에게 더 유리한 평가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변재일 의원은 “공공 조직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상벌이 명확해야 한다”며 “수백만원의 포상금과 징계까지 상쇄할 수 있는 표창을 모든 직원들이 바라고 있으나 확인해 본 결과 본사 직원들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 의원은 “인사위원회에 후보자 추천 명단을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지역본부장에게 주거나 현장의 고충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역본부에 일정 비율을 분배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직원 근무의욕 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하여 우수한 공적에 대해 ‘LH人 賞’을 수여하고 있다. 1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발전 기여도, 고객만족도, 공적 달성 난이도, 경제성업무효율성 등이 평가된다.
매월 6인 이내로 선발하고, 창립기념일인 10월에는 지난 1년간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 중 1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LH人 賞 시상내역
| 시상시기 | 훈격 | 건수 | 포상내용 |
| 매월 월례조회 (10월 제외) | 최우수상 | 1건 | 표창, 포상금 400만원 |
| 우수상 | 2건이내 | 표창, 포상금 200만원 | |
| 장려상 | 3건이내 | 표창, 포상금 100만원 | |
| 창립기념일 (10월) | 대상 | 1건 | 상패, 포상금 500만원, 국외단기교육(우선추천권) |
포상 대상 선정 절차를 보면, 공적사항에 대해 소속부서가 지역사업본부, 직할사업단, 본사 처실 등 주무부로 추천하면, 매달 7일 전후로 본사 주무부서에서 공적 내용을 검증한다.
후보자 명단은 본사 주무부서에서 인사관리처로 매달 10일까지 제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결정된 수상자는 사장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LH 人 賞’ 수상 시 사장표창이 주어지고, 훈격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과 국외단기교육 우선추천권 등이 포상되며, 사장표창은 향후 직원이 징계 받을 경우 한 단계 감경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