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관리 외주 준 지하철 1~4호선 스크린도어 고장∙장애 6배 많다

  • 게시자 :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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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5-10-05 08:49:21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구간이 서울지하철 1~4호선의 스크린도어의 고장∙장애 발생건수가 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하는 5~8호선에 비해 약 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은 서울시가 제출한 ‘서울지하철 노선별 스크린도어 고장∙장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1개 역사당 서울메트로 관리구간에는 100.2건의 고장∙장애가

발생해 도시철도공사 구간(17건)에 비해 약 6배의 고장∙장애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 관리노선별 스크린도어 고장∙장애 발생 현황


































구 분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관리역수 121 157
스크린도어 고장∙ 장애 발생 건수 2014년 발생건 12,134 2,673
1일 평균 33 7.3
1개 역사당 100.2 17.0
스크린도어 유지보수방식 ▲민자 24개역, A사

▲97개역,B사
직접수행

또한 2014년 기준 서울메트로의 경우 1일평균 33회의 고장∙장애가 발생한 반면 도시철도공사는 7.3회에 불과했다.

변재일의원은 “스크린도어 설치완료 시기가 비슷하지만, 두 기관이 관리하는 역별 스크린도어 고장∙장애건수 격차가 큰 것은 스크린도어의 유지보수방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두 기관의 스크린도어 유지보수방식은 다르다. 서울메트로는 외주용역을 통해 시행하고, 도시철도공사는 자체수행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다보니 비용 절약과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의 고장∙장애 발생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크린도어 유지보수를 100% 민간에 위탁하는 서울메트로는 ∆24개 역의 스크린도어는 민간건설∙운영 주체인 A사가 실시하고 있고, 나머지 ∆97개 역은 민간유지관리 회사인 B사가 관리하고 있다.

97개 역을 유지보수하는 외주업체인 ‘B사’의 경우 소모품 등 부품∙자제 지급은 서울메트로가 자체예산으로 용역외 비용으로 지원한다.

그러다보니 고장∙장애 발생 시에 외주업체는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일시방편으로 부품 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어 고장∙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소모되는 부품비용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5월~내년6월까지 1년 동안 서울메트로가 B사에 지급하는 소모품 등 부품∙자제 비용 예산은 6억원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2015년 소모품 등 부품∙자제 비용 예산 2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서울메트로의 스크린도어 고장∙장애발생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발생건수는 1만2천134건으로 2012년도보다 3,035건 증가했다.

반면에 서울도시철도의 스크린도어 고장∙장애발생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4년 발생건수는 2,673건으로, 2012년 (3,862건)보다 약 1,189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의원은 “서울시 지하철은 1천만 서울시민의 발인만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 통합논의와 별도로 조속한 시일내에 안전강화 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

최근3년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 관리노선별 스크린도어 고장∙장애 발생 현황















































구 분 2012년 2013년 2014년
서울메트로 발생건 9,009 9,145 12,134
역평균 74.4 75.5 100.2
일평균 25 25 33
서울도시철도 발생건 3,862 3,698 2,673
역평균 24.6 23.6 17.0
일평균 10.6 10.1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