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9월 한달에만 조종사 퇴직자 42명 증가, 3년전 보다 2배 증가

  • 게시자 :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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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5-10-08 09:06:21


국내항공사 퇴직조종사들의 중국 이직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한 달에만 퇴직한 국적사 조종사 인원이 42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재일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은 ‘최근 3년 조종사 퇴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퇴직한 조종사는 총 217명으로 1~8월 기준(175명)과 비교하면 42명

증가 했다고 밝혔다.

불과 한 달 만에 △대한항공 조종사는 18명,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는 19명, △LCC 3개 항공사에서 5명의 조종사가 퇴직한 것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2014년 기준 퇴직조종사는 27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 9월 기준 퇴직조종사는 79명으로 약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CC의 경우 2014년 대비 △제주항공이 19명에서 22명으로, △티웨이항공이 9명에서 15명으로 조종사 퇴직자가 급증했다.

또한 2012년기준 월평균 조종사 퇴직자 수 12.0명과 비교하면, 2015년 1월~9월 월평균 조종사 퇴직자 수는 24.1명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조종사의 퇴직이 급증하는 사유는 항공시장이 급성장한 중국에서 한국조종사를 파격적인 대우로 스카웃 하고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중국 항공사들이 한국인 조종사에게 주는 연봉은 국내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재일의원은 “기장 등 조종사 인력은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산”이라며 “중국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부와 항공사의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끝.

12∼15년 조종사 퇴직자 현황






















































































연도

항공사
‘12년말 ‘13년말 ‘14년말 2015년
1∼8월 9월
대한항공 36 26 27 61 79
아시아나항공 46 48 60 35 54
제주항공 14 12 19 20 22
진에어 11 18 12 12 14
에어부산 12 8 35 13 13
이스타항공 14 19 24 17 17
티웨이항공 12 5 9 14 15
에어인천 0 1 1 3 3
합계 145 137 187 173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