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감투싸움에 혈안이 된 일부 새누리당 지방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새누리당 소속 일부 지방의원들의 감투싸움이 도를 넘고 있다.
11~20일 개회 예정이었던 증평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11일과 12일, 이틀째 파행됐다.
새누리당은 임시회 첫날인 11일, 의장단 선출 과정에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며 임시회 개회를 무기한 연기 요청했다고 한다.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으면 선출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조정했어야 하는데도 선거가 끝나 취임까지 한 의장에게 문제가 있다며 의정활동을 포기하는 것은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다수당의 횡포에 불과하다.
이뿐 아니라 하반기 원 구성 과정을 보면 몇몇 지방의원들은 마치 의장단 선거 출마를 위해 일해 온 사람들 같다.
자신의 감투를 위해서 야합을 일삼으며 유권자들은 안중에도 없다.
유권자들은 지방의원들의 감투싸움을 예리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유권자들은 오만과 방종은 반드시 심판한다는 것을 지난 선거에서도 똑똑히 보여주었음을 새누리당 의원들은 명심하기 바란다.
2016. 7. 12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