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홍준표 후보는 대통령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 

  • 게시자 :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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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7-05-02 18:42:19

국가균형발전은 헌법상의 국가 책무이다. 특히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고 전 국민이 함께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수도권규제완화를 통해 박근혜 정권처럼 국가의 책무를 포기한 홍준표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달 20일과 30일 수도권 유세에서 “내가 집권하면 수도권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지방과 수도권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스스로의 공약을 부정한 것이다. 때문에 항간에 떠도는 ‘영혼없는 정치인’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다.  

또한 표를 구걸하기 위해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그 모습에 측은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충북도민은 후안무치한 홍후보의 발언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홍후보는 지난달 22일에는 충북에서 “홍준표를 찍으면 충북이 산다”고 했다. 과연 수도권규제완화가 충북을 살리는 길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수도권을 규제해도 지방이 힘든 상황에 수도권 규제를 확 풀겠다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충북과 충청을 포함한 지방 경제가 고사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 계속된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한 지방경제 죽이기 미션을 홍준표 후보가 이어받은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 규제를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우리당 문재인 후보 역시 국가균형발전이 최고의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위한 공약을 실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시로 말을 바꾸며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홍준표 후보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막말도 모자라 허언을 일삼는 홍준표 후보는 오는 9일 투표를 통해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17. 5. 2.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