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단 성명] 윤석열의 즉각 탄핵, 즉시 구속을 촉구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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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4-12-13 15:37:23

 

 

윤석열의 즉각 탄핵, 즉시 구속을 촉구한다

    

 

 

윤석열은 제2차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야당의 정당한 탄핵 추진과 국민적 저항을 폄하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을 국정마비와 국헌문란 세력으로 몰아갔다. 비상계엄 선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정당한 통치행위라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폈다. 정신적 문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대국민담화를 통해 판이 뒤집혔다.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듯 보인다. 오죽했으면 한동훈 당대표가 이제는 탄핵을 통한 직무정지가 답이라고 주장한다. 국힘 의원들 중 탄핵 찬성 의사를 보이는 의원들이 늘어가고 있다. 윤석열과 최애 관계였던 김영환 충북도지사마저 그간 탄핵 반대 입장이다가 대국민담화 이후 탄핵 찬성 입장으로 바뀌었다. 

 

오늘(13일) 김어준씨가 국회 과방위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2차 비상계엄 준비, 각종 암살 테러, 북한 자극을 통한 국지전, 미군 사살을 통한 미국개입 등 다양한 형태의 시나리오들이 있었음이 내부로부터 폭로되어 나오고 있다. 너무나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명태균씨의 말처럼 5살 아이에게 권총을 쥐어 준 상황이다. 국민으로부터 나온 모든 권력을 무시하고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헌법 질서를 침탈하고 모든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려 했던 그의 행태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일도 없다. 

 

더 큰 사고를 치기 전에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 즉시 구속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국민들과 함께 내란수괴 윤석열을 역사 앞에 심판받게 하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내일은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시키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24년 12월 13일

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대변인단

(박완희, 이재숙, 정연숙, 변종오, 이정태, 정재성, 김홍철, 연제광, 이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