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단 논평] 국민의힘은 도민께 사죄하고 염치있는 정치를 하라!
국민의힘은 도민께 사죄하고 염치있는 정치를 하라!
12·3 내란사태 이후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 후 국민의힘은 ‘책임은 피하지 않고,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충북 곳곳에 부착했다.
하지만 윤석열은 내란과 국정 위기, 경제 폭망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책임지는 반성의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비상계엄의 원인은 야당에게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사퇴 이후로 이런 윤석열의 입장은 국민의힘 인사들을 통해 나오기 시작했다. 김동원 흥덕당협위원장은 유트브 방송을 통해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였고, 충북도당 모 특별위원장은 범죄자에게 대통령을 맡길 수 없다며 우리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악마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제는 집단적으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급기야 국민의힘 충북도의원은 ‘윤석열 탄핵 반대, 더불당 해체, 이재명 구속’이라는 피켓을 들고 충북도청 앞에서 1인시위까지 진행하였다. 내란동조당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현 시국이 얼마나 위중한 상황인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비상 계엄이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요원들에게 작전취소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고 요원들에게 분출되었던 무기(C4폭탄과 권총, 탄약)를 통해 우리지역 청주공항 인근 군공항에 대한 테러를 일으켜 소요사태를 만들고 헌재 판결을 무력화하고 제2의 계엄 명분을 만들겠다는 사전계획이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 작전이 실행되었다면 충북 청주는 어떠한 상황이 되었을까 상상하기 싫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 내란범죄 피의자라고 지목하고 있다. 이런 위기는 서민경제 뿐만이 아니라 환율 급등을 통한 대외무역과 주가 폭망까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러함에도 국민의힘은 스스로 반성은커녕, 되려 내란 수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옹호와 방어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 탄핵을 이재명 대표의 범죄로 등치시키는 말도 안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다. 가장 소중한 빛을 들고 나선 국민의 뜻에 따라 정치를 하는 것이 답이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쌍특검법을 수용하고 헌법재판관 3인을 즉시 임명하라. 공조수사본부는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하라. 헌재는 신속히 윤석열을 파면하여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도민께 사죄하고 염치있는 정치를 하라. 지금은 반성하고 자중해야 할 때다. 국민들은 국민의힘 정당해산까지 요구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년 12월 25일
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대변인단
(박완희, 이재숙, 정연숙, 변종오, 이정태, 정재성, 김홍철, 연제광, 이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