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정우택 의원 보좌진들의 갑질 논란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라

  • 게시자 :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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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6-01-29 10:05:38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지난해 감자 강매로 물의를 빚은데 이어 이번에는 보좌관이 전혀 관계도 없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내정됐다 승인을 받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언론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이후 20개월 넘게 공석이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정우택 의원의 보좌관이 선출됐다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우택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오 모씨는 해운이나 안전과 관련된 경력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오 씨야말로 ‘정피아’이며 슈퍼 갑 질의 표본이다.

이사장 후보에 지원한 해운 전문가들이 여럿인데도 비전문가인 오 씨가 이사장 후보로 내정되자 해양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결국 해양수산부로부터 불승인 처리됐다.

해운조합은 해수부에서 위임받아 선박의 안전운항 관리를 책임진다.

그런 자리에 아무런 자격도 경력도 없는 인사가 이사장으로 내정됐었다.

오 씨의 이사장 내정 취소뿐 아니라 해운과 전혀 관계없는 오 씨가 해운조합 이사장에 내정된 이유와 배경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정우택 의원 보좌진이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뿐 아니다.

정우택 의원의 5급 비서관 유 모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부친이 재배한 농산물을 피감기관 등에 대량 판매해 물의를 일으켰다 사표를 제출했지만 사표를 수리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유 씨는 자신의 부친이 전북 완주군에서 재배한 감자를 정우택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대상기관에 당시 시중보다 40%나 비싼 가격에 판매했었다.

정우택 의원 보좌관과 비서관을 둘러싼 슈퍼 갑질 논란에 대해 명명백백한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

2016. 1. 28

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