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의원 충북만 없는 교통방송국(라디오), 오창에 설립 추진

  • 게시자 :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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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6-03-23 17:38:33
변재일 예비후보(청주시 청원구)가 ‘핵심 10대 공약’중 여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TBN충북교통방송국‘을 오창과학단지에 설립하겠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오창과학단지 발전을 가속화하고, 청주 시민에게 다른 지역의 교통 정보가 아닌 청주의 생생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교통방송국 설립은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등 5개 기관 간의 이견이 조정돼야 추진이 가능하므로, 변재일 의원은 중진 의원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 전국에서 충북만 없는 교통방송 … “오창 유치로 청주시민께 생생한 정보 제공”

현재 충북은 대전교통방송을 통해 교통 정보를 전달받고 있다. 하지만 대전․충남 위주로 방송이 편성되는 탓에 청주 등 충북도민에게 적시에 필요한 교통 상황이 전달되지 않아 문제가 있다.

특히 진천, 증평, 음성, 괴산 등 중부4군은 대전교통방송 청취 범위 밖인 탓에 공공재인 방송 전파의 사용에 있어 충북지역이 소외되고 있다.

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데, 현재 전국 11개* 교통방송국이 운영되고 있다.

*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울산, 강원, 전주, 창원, 경북 등 7광역시+4개도

특히 2014년 제주교통방송국이 설립 허가를 받고 올해 개국을 앞두고 있어, 전국 각 시도별로 교통방송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권역만 제외된 것이다.

변재일 예비후보는 “충북은 경부, 중부, 중부 등의 고속도로와 분기역인 오송역 등의 철도, 청주공항의 항공 분야까지 모든 교통의 요지”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전문방송국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변재일 예비후보는 “특히 중부 4군 등에 교통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충북이 소외받는 문제는 물론, 교통상황을 적시에 제공받지 못하는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오창과학단지에 교통방송국을 유치하여 생생한 교통 정보를 청주시민들께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오창과학단지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기관 간 이견, 중진의원으로서 조정 능력 십분 발휘”

충청북도는 2013년 2월, ‘충북교통방송국 설립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실시하며 교통방송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후 도로교통공단에 충북교통방송국 설립을 건의하여, 2014년 도로교통공단이 ‘신규 교통방송설립 타당성 및 로드맵 용역’을 실시했다.

공단은 충북교통방송국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

변재일 예비후보에게 제출한 답변자료를 통해 공단은 “충북권은 전국 교통망의 중심지로 교통수요 급증 및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등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할 때 충북권 교통방송 설립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충북교통방송국 건립을 위해서는 부지 매입비 약 40억원, 기타 건축비 등 약 16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매년 약 40억원 규모의 운영비가 필요한데, 이는 국비 또는 공단의 자체 예산으로 가능하지만, 재정당국과 공단 모두 예산 투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송 허가 등을 받아야 하는 절차도 다수 남았고, 기관 간 입장차에 따라 사업 필요성에 대한 이견도 예상된다.

때문에 변재일 예비후보는 중진의원으로서의 협상과 조정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변재일 예비후보는 “충북교통방송국 설립은 충북도의 숙원 사업이므로 도와 협력하여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을 잘 설득하여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