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유권자의 알권리 무시하는 박덕흠 후보는 토론회에 나오라

  • 게시자 :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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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6-03-31 12:05:21
박덕흠 새누리당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가 지역신문 주간지들이 합동으로 계획했던 토론회를 비롯해 MBC 토론회, CJB 토론회, 충청타임즈에서 주최한 ‘괴산군민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 등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토론회를 제외한 모든 토론회를 거부했다.

박 후보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신을 비방하는 흑색 유인물이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나돌아 지역 3개 신문이 주최하는 토론회 등에 참석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박 의원은 이른바 ‘영동 괴문서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이미 3개의 지역 신문 주간지와 토론회를 거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3개의 지역신문 주간지가 공동으로 묻는 공약사항에 관한 질의서도 답변을 거부했다.

이유는 뻔하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묻는 질문에 박 후보 본인에게 여러모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박 후보가 지난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악질적인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을 일삼는 세력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면 경찰에 수사 의뢰만 할 것이 아니라 토론회에 나와 당당히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

선거 때가 되면 여느 후보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알리고 어필하는데 열심인 반면 박 후보는 정반대 행보를 걷고 있다. 무엇이 그리도 숨기고 싶고 감추고 싶단 말인가.

기자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그야말로 ‘대략난감’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하수정치의 끝판왕’ 박덕흠 후보는 오는 4일 예정된 지역신문 주간지 토론회는 물론 모든 토론회에 적극 참석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평가에 답하고 자신의 공약을 밝혀야 한다.

 

2016. 3. 31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