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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이용섭 대변인, 서울시 주민투표 발의 공고 관련 외1건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0
  • 게시일 : 2011-08-01 15:27:21

이용섭 대변인, 서울시 주민투표 발의 공고 관련 외1건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8월 1일 월요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오세훈은 ‘서울시장’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서울시가 기어코 무상급식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를 발의 공고했다.

 

오세훈 시장, 오직 한사람만을 위한 주민투표에 서울시민이 볼모가 되고야 말았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오세훈 시장의 과욕과 정부 재난 대책의 실패로 인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최악의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입었고, 서울 시장이 이들 피해 복구에만 전념해도 시간과 돈이 모자랄 판에 오세훈 시장의 관심은 온통 주민투표에만 쏠려있다는 점이다.

 

비는 지금도 그치지 않고 있는데 피해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한가, 182억의 혈세를 낭비하는 백해무익한 주민투표가 더 급한 것인가?

 

오 시장이 가족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서울시민들을 위해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이나 하고 있는지,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을 기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는 시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시장은 사실상 空席(공석)이다.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서울시장이라는 직분을 이용하기 바쁜 정치인 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꿈만을 위해 내달리는 정치꾼이 아니라, 천만 서울시민의 상처를 보듬고 이들의 고통을 달래야 할 서울시장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지금은 내년도 대권놀음을 위해 시장의 직분을 내팽개칠만큼 한가한 때가 아닌 것이다.

 

오 시장이 이를 각골명심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따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민주당은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한편,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민투표에 불참하는 운동을 포함해서 시민들과 함께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갈 것이다.

 

 

■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경거망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오늘 오전 기어이 입국을 강행해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버티기’를 하는 과정에서, 방문단장인 신도 의원은 “독도는 일본 땅”이라 주장하고 출국시 다시 방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한다.

 

부끄러운 과거사에 대해 일말의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들의 오만하고 경거망동한 행동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이들이 재입국을 천명한 이상,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를 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또 유사한 제2, 제3의 경거망동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와 자민당은 이들의 경고망동에 대해 진심으로 한국 국민들께 사과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양심 있는 대응과 함께 단호한 목소리를 내주기 바란다.

 

또 우리 정부는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국격 모독 행위를 반복하지 못하도록 이번사태에 대해서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만반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

 

‘조용한 외교’만이 능사는 아니다.

 

2011년 8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