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당 방문
▷ 일 시 : 2004년 8월 3일(화) 10:00
▷ 장 소 : 참의원 의원회관 제3회의실
▷ 참 석 :
우리당 - 천정배 원내대표, 홍재형 정책위원장 외 일본방문단 의원
공명당 - 간자끼 대표, 후유시바 간사장 등
❍ 간자끼 공명당 대표
- 공명당 방문을 환영한다. 4.15 총선에서 과반수를 확보한 당이 된 것을 축하한다. 공명당도 지난 7월 참의원선거에서 연립정권의 한축을 담당하며 제3당의 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 한일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호친선 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 정치는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일본도 어느 정도 이루었다. 의원간 교류와 정당간 교류 확대에 노력하겠다.
- 짧은 시간이지만 남북교류 활성화 문제, 북일수교 등에 대해 의견교환을 희망한다.
- 공명당은 지방의원까지 포함해 3494명의 의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성의원도 900명 이상이다. 공명당은 또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네트워크정당이다.
5년 전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해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다.
❍ 천정배 원내대표
- 본회의 중임에도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 양국관계는 제주정상회담 성공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 우리당은 작년 11월 창당됐다.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명당과 교류의 물꼬를 틀 생각이었으나 창당과정, 4.15총선 등으로 늦어졌다. 양당 우호관계가 발전되길 희망한다.
- 지난달 참의원선거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당은 공명당의 연립여당내 위상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관련 입법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자민당을 적극 설득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 몇 가지 현안이 있다.
첫째, 한일 FTA 관련해 한국내에서는 제조업체 중심으로 많은 우려가 있다. 투명하게 양국이익균형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둘째, 과거사 문제가 한국과 일본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내년은 한일수교 40주년이다. 한일우정의 해로 여러 행사가 있다고 들었다. 매우 뜻 깊은 일이다. 그러나 내년 초 일본 역사교과서문제가 재발하면 이런 분위기가 저하될까 걱정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 간자끼 대표 : 9월 초순 자민당 아베 간사장과 함께 방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을 예방하고 싶다.
❍ 천정배 원내대표 : 방한하면 열린우리당 당사를 소개하겠다.
❍ 공명당 FTA 추진위원회 엔도 간사장
- 한일 FTA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일본경제 활성화, 아시아 지역 통합과 일본의 정치적 안전 보장, 그리고 일본의 농업 등 구조개혁의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아시아에 3가지 과제가 있다고 듣고 있다. 경제발전, 민주화, 지역통합이다. 경제발전과 민주화는 성취가 있었으나 지역통합은 부진하다. 지역통합에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
- 한중일 지역통합이 21세기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아세안+3의 연장선상에서 한중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 요즘 일본은 세대불문하고 한국사회에 관심이 많다. 한일 관계 발전의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지방경제가 어려워 관광 진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 골프장, 온천 등을 이용했으면 한다.
-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이치하라 대신이 면담하며, 내년 한일수교 40주년 기념이벤트로 일본의 다까나즈까 극단 한국초청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공명당 마츠 아끼라 참의원도 이 극단 출신이다. 정식으로 초청을 부탁한다.
❍ 홍재형 정책위원장
- 한일 FTA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일 FTA가 일본과 한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간 지역협력도 발전할 계기로 생각한다.
- 그러나 한일 FTA에 걸림돌이 있다. 한국은 중소업체, 부품소재업체, 일본은 농업이 문제다. 일본경제는 장기불황을 탈출했다. 경영을 잘한 측면도 있겠으나, 수출을 통해 내수를 확대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알고 있다. 한국시장도 일본 수출에 기여했다. 일본의 한국수출이 연 30%씩 신장됐다. 한국은 무역적자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국내에서 정치문제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한국이 중국에 큰 무역흑자를 내고 있어 문제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적자폭이 계속 늘어나면 문제가 생긴다. 양국간 교역이 확대균형 쪽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 한 국내 중소기업과 부품소재업체는 한일 FTA가 체결되면 모두 도산할 것이라고 걱정이다. 양국 교역의 확대균형을 위해 일본이 우리의 중소기업 부품소재업체에 성의를 갖고 임해주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일본 업체에 한국내 부품소재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권장해주고, 한일간 기술협력도 강화하길 기대한다. 한국 기술자 일본 연수, 일본 기술자가 한국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우리당은 이런 연수가 이루어지면 일정부분 지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겠다. 그리고 일본 내 국가연구기관 개발기술도 가능한 부분에서 한국내 이전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기대한다.
❍ 강창일 의원 : 동아시아가 지역통합이 되지않는 이유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자국 중심주의로 움직여 온 점,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장애물이었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
❍ 조배숙 의원 : 일본 극단 공식초청 문제는 돌아가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2004년 8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4년 8월 3일(화) 10:00
▷ 장 소 : 참의원 의원회관 제3회의실
▷ 참 석 :
우리당 - 천정배 원내대표, 홍재형 정책위원장 외 일본방문단 의원
공명당 - 간자끼 대표, 후유시바 간사장 등
❍ 간자끼 공명당 대표
- 공명당 방문을 환영한다. 4.15 총선에서 과반수를 확보한 당이 된 것을 축하한다. 공명당도 지난 7월 참의원선거에서 연립정권의 한축을 담당하며 제3당의 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 한일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호친선 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 정치는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일본도 어느 정도 이루었다. 의원간 교류와 정당간 교류 확대에 노력하겠다.
- 짧은 시간이지만 남북교류 활성화 문제, 북일수교 등에 대해 의견교환을 희망한다.
- 공명당은 지방의원까지 포함해 3494명의 의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성의원도 900명 이상이다. 공명당은 또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네트워크정당이다.
5년 전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해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다.
❍ 천정배 원내대표
- 본회의 중임에도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 양국관계는 제주정상회담 성공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 우리당은 작년 11월 창당됐다.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명당과 교류의 물꼬를 틀 생각이었으나 창당과정, 4.15총선 등으로 늦어졌다. 양당 우호관계가 발전되길 희망한다.
- 지난달 참의원선거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당은 공명당의 연립여당내 위상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관련 입법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자민당을 적극 설득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 몇 가지 현안이 있다.
첫째, 한일 FTA 관련해 한국내에서는 제조업체 중심으로 많은 우려가 있다. 투명하게 양국이익균형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둘째, 과거사 문제가 한국과 일본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내년은 한일수교 40주년이다. 한일우정의 해로 여러 행사가 있다고 들었다. 매우 뜻 깊은 일이다. 그러나 내년 초 일본 역사교과서문제가 재발하면 이런 분위기가 저하될까 걱정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 간자끼 대표 : 9월 초순 자민당 아베 간사장과 함께 방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을 예방하고 싶다.
❍ 천정배 원내대표 : 방한하면 열린우리당 당사를 소개하겠다.
❍ 공명당 FTA 추진위원회 엔도 간사장
- 한일 FTA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일본경제 활성화, 아시아 지역 통합과 일본의 정치적 안전 보장, 그리고 일본의 농업 등 구조개혁의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아시아에 3가지 과제가 있다고 듣고 있다. 경제발전, 민주화, 지역통합이다. 경제발전과 민주화는 성취가 있었으나 지역통합은 부진하다. 지역통합에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
- 한중일 지역통합이 21세기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아세안+3의 연장선상에서 한중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 요즘 일본은 세대불문하고 한국사회에 관심이 많다. 한일 관계 발전의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지방경제가 어려워 관광 진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 골프장, 온천 등을 이용했으면 한다.
-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이치하라 대신이 면담하며, 내년 한일수교 40주년 기념이벤트로 일본의 다까나즈까 극단 한국초청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공명당 마츠 아끼라 참의원도 이 극단 출신이다. 정식으로 초청을 부탁한다.
❍ 홍재형 정책위원장
- 한일 FTA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일 FTA가 일본과 한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간 지역협력도 발전할 계기로 생각한다.
- 그러나 한일 FTA에 걸림돌이 있다. 한국은 중소업체, 부품소재업체, 일본은 농업이 문제다. 일본경제는 장기불황을 탈출했다. 경영을 잘한 측면도 있겠으나, 수출을 통해 내수를 확대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알고 있다. 한국시장도 일본 수출에 기여했다. 일본의 한국수출이 연 30%씩 신장됐다. 한국은 무역적자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국내에서 정치문제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한국이 중국에 큰 무역흑자를 내고 있어 문제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적자폭이 계속 늘어나면 문제가 생긴다. 양국간 교역이 확대균형 쪽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 한 국내 중소기업과 부품소재업체는 한일 FTA가 체결되면 모두 도산할 것이라고 걱정이다. 양국 교역의 확대균형을 위해 일본이 우리의 중소기업 부품소재업체에 성의를 갖고 임해주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일본 업체에 한국내 부품소재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권장해주고, 한일간 기술협력도 강화하길 기대한다. 한국 기술자 일본 연수, 일본 기술자가 한국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우리당은 이런 연수가 이루어지면 일정부분 지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겠다. 그리고 일본 내 국가연구기관 개발기술도 가능한 부분에서 한국내 이전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기대한다.
❍ 강창일 의원 : 동아시아가 지역통합이 되지않는 이유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자국 중심주의로 움직여 온 점,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장애물이었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
❍ 조배숙 의원 : 일본 극단 공식초청 문제는 돌아가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2004년 8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