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 현장정치 - 보라매 병원 방문 당의장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7일(목) 08:00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박영선 비서실장, 전병헌 대변인, 박기춘 사무처장, 강기정 의원 / 김성덕 보라매 병원장, 윤종현 기획조정실장

◈ 문희상 당의장 인사말

반갑다. 이른 시간에 나와주셔서 한편 송구스럽고 한편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보건의 날이다. 서양 격언에 재산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격언이 있다.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다. 건강은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이제는 삶의 질이 문제이고, 건강자체가 생의 목표가 되는 시기에 살고 있다.

저소득층 위주로 행려병자나 노인이 30%이상 점하는 보라매 병원에 온 것은 헌신적인,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저희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까해서이다.

저희는 아시는 대로 국민의 속을 확 풀어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하여 민생현장을 다니고 있다. 첫 번째는 불 끄는 소방대원들에게 가서 위로하고 함께 해장국을 먹었다. 두 번째는 영등포 청과물시장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영세 상인들과 먹었다.
오늘이 세 번째인데 마침 보건의 날이고 해서 공공성과 채산성을 맞추는 우수한 보라매 병원에서 가장 어려운 저소득층과 매일 접촉하면서 그들의 아프고 서럽고 괴로운 점에 대해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현장에서 실제로 봉사하는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위로해 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곳에 왔다.

아무쪼록 21세기에 가장 빛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공공성과, 의료의 질과 채산성을 함께 맞추는, 효율성도 함께 고려되는 그런 목표대로 성공하시기를 기원 드리겠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도울 것은 최선을 다해 돕고, 마침 이곳에 보건 당국에서도 나와 계시니까 힘을 합쳐서 정부와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2005년 4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