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상임중앙위원회의 - 속풀이 해장국 정치 4 : 양양산불재난지역 주민간담회 -
▷ 일 시 : 2005년 4월 8일(금) 07:00
▷ 장 소 : 양양 용호리 마을회관
▷ 참 석 : 문희상 의장, 염동연, 장영달, 유시민,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이용희 행자위원장, 이광재 강원도당위원장, 박기춘 사무처장, 김낙순, 우윤근 의원, 전병헌 대변인 등 / 강원도 양양 용호리 마을 피해 주민, 양양군수, 경찰청장, 소방방재처장, 소방대원 등
▷ 브리핑 : 서영교 부대변인
오늘 새벽 3시 반 중앙당 당사에서 버스를 타고 문희상 당의장과 상임중앙위원, 이용희 행자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당직자가 양양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어제 밤 긴급일정회의를 갖고 오늘 상임중앙위원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자는 지도부의 의견에 따라 양양현장에서 이뤄지게 되었다.
◈ 제7차 상임중앙위원회 개최
문희상 의장 : 재난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상정한다.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양양산불후속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수해, 설해, 지진 등 계속되는 재난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용희 의원을 추대하고자 하는데 여러분의 동의를 구한다.
상임중앙위원 일동 : 만장일치 추대 결정
○ 재난안전특별위원회 구성
- 위원장 : 이용희 의원(행정자치위원장)
- 위원 : 서재관, 심재덕, 양형일, 오재항, 최규식 행자위원
조일현, 신중식, 이시종 농해수위원
김기석, 윤호중 건교위원
유승희 과기정통위원
김선미 보건복지위원
정동남 자원봉사단장
등으로 구성 할 것을 결의했다.
◈ 산불현황보고 : 양양군수
이번 산불은 양양읍, 길현읍 2개읍면에서 집중적으로 산불이 발화되었다. 산불의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며 담뱃불에 의한 산불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산불에 의한 피해상황으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그러나 이재민 150세대 390여명, 건물 19동, 주택179세대 그리고 산림 250헥타 등이 피해로 집계되고 있다.
낙산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소방사 2대가 소실되고 낙산사 내에 문화재 5종이 있는데 그 중 2종이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있었다
- 건의사항
1. 낙산사를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산림복구 지원해 줄 것
2. 대형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등)특별 지원 필요
3. 건축물 잔재처리 비용지원
4. 정부위로금 200만원선에서 지원되는데 영세소상인등의 추가지원
◈ 박기춘 사무처장 보고
양양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6일 새벽 이용희 행자위원장 등이 산불재난지역 일대를 면밀히 둘러보고 사태확인 결과를 당에 보고하였다. 문희상 당의장 등 지도부는 대통령을 만나 당에서 사태를 확인 한 결과를 보고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통령은 이번 산불 재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되었다. 그리고 복구비용지원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가용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최대한 복구에 노력하도록 하였다.
◈ 주민 간담회
▲ 문희상 의장 인사말
저는 우리당 의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입니다. 우선 큰 산불을 겪은 주민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산불이 진압되기를 기다리다 순식간에 집안에까지 불이 번져 혼비백산했을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개들도 혼이 빠졌다는데 하물며 인간의 슬픔과 아픔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민생정치를 하겠다. 서럽고 고통 받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했다. 오늘 이 자리에 이용희 행자위원장이 왔다. 재난지역을 둘러보고 대통령께 보고하는 자리에서 긴급재난지역선포를 요구했고,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셨다. 문제는 여러분이 결심을 굳게 다지는 것이다. 천재지변은 수해, 설해, 지진 등으로 볼 수 있는데 이번 산불도 그 중 하나로 생각한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노력해 혼자가 아니라 생각하자. 우선 집부터 짓고, 복구하도록 하자. 여야가 따로 없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법적으로,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부에 촉구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
▲ 군 관계자
병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시급한 것은 민생안정이 가장 중요하나 잔불 제거도 중요하다. 2천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어 잔불제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 건의사항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성 지역으로 내려왔다. 비무장지대의 산불은 군투입도 어렵다. 헬기를 이용해 산불을 진압했는데 지금도 불씨가 남아있다. 정책적 보완을 당부한다. 남북공동으로 비무장지대 산불을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해 주었으면 한다.
▲ 경찰 보고
최초 산불 신고 이후 경찰과 공무원 등이 동원돼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에 주력했다. 주민이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전념을 다하겠다.
▲ 문희상 의장
인명피해 없는 것이 천만 다행이다. 경찰과 군청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 소방청 보고
낙산사 등을 끝까지 지켜야 했었는데 지키지 못했다. 가옥이 불탄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 건의사항
소방공무원은 인구수에 비례해서 배치된다. 그래서 강원도에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있다. 봄철 산불 여름철 물난리 등을 대비해서 인구수가 아니라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서 소방공무원을 임명해 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 문희상 의장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많았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고생이 컸다. 여기에 이용희 행자위원장이 와있다. 방금 건의하신 것은 행자부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 소방방재청 차장
이번 산불 진압을 위해 소방차 184대, 소방헬기 38대 투입되어 산불을 진압했다.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면 신속히 지원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 문희상 의장
주민들은 피해보상이 시급한 것이 아니다. 주민들에게는 콘테이너 박스 하나라도 빨리 지원되어야 삶에 의욕이 생길 것이다. 피해보상도 중요하지만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히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 마을이장
콘테이너 박스는 생계문제이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나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씨앗 종자 등이 지원되어야 한다.
▲ 문희상 의장
농사를 지으려면 씨앗, 종자 등이 있어야 한다. 농기계나 종자 등은 최단시일 내에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주민간담회를 마치고 당의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을이장에게 당에서 준비해 간 재난구호물품(생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후 낙산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2005년 4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5년 4월 8일(금) 07:00
▷ 장 소 : 양양 용호리 마을회관
▷ 참 석 : 문희상 의장, 염동연, 장영달, 유시민,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이용희 행자위원장, 이광재 강원도당위원장, 박기춘 사무처장, 김낙순, 우윤근 의원, 전병헌 대변인 등 / 강원도 양양 용호리 마을 피해 주민, 양양군수, 경찰청장, 소방방재처장, 소방대원 등
▷ 브리핑 : 서영교 부대변인
오늘 새벽 3시 반 중앙당 당사에서 버스를 타고 문희상 당의장과 상임중앙위원, 이용희 행자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당직자가 양양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어제 밤 긴급일정회의를 갖고 오늘 상임중앙위원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자는 지도부의 의견에 따라 양양현장에서 이뤄지게 되었다.
◈ 제7차 상임중앙위원회 개최
문희상 의장 : 재난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상정한다.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양양산불후속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수해, 설해, 지진 등 계속되는 재난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용희 의원을 추대하고자 하는데 여러분의 동의를 구한다.
상임중앙위원 일동 : 만장일치 추대 결정
○ 재난안전특별위원회 구성
- 위원장 : 이용희 의원(행정자치위원장)
- 위원 : 서재관, 심재덕, 양형일, 오재항, 최규식 행자위원
조일현, 신중식, 이시종 농해수위원
김기석, 윤호중 건교위원
유승희 과기정통위원
김선미 보건복지위원
정동남 자원봉사단장
등으로 구성 할 것을 결의했다.
◈ 산불현황보고 : 양양군수
이번 산불은 양양읍, 길현읍 2개읍면에서 집중적으로 산불이 발화되었다. 산불의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며 담뱃불에 의한 산불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산불에 의한 피해상황으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그러나 이재민 150세대 390여명, 건물 19동, 주택179세대 그리고 산림 250헥타 등이 피해로 집계되고 있다.
낙산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소방사 2대가 소실되고 낙산사 내에 문화재 5종이 있는데 그 중 2종이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있었다
- 건의사항
1. 낙산사를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산림복구 지원해 줄 것
2. 대형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등)특별 지원 필요
3. 건축물 잔재처리 비용지원
4. 정부위로금 200만원선에서 지원되는데 영세소상인등의 추가지원
◈ 박기춘 사무처장 보고
양양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6일 새벽 이용희 행자위원장 등이 산불재난지역 일대를 면밀히 둘러보고 사태확인 결과를 당에 보고하였다. 문희상 당의장 등 지도부는 대통령을 만나 당에서 사태를 확인 한 결과를 보고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통령은 이번 산불 재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되었다. 그리고 복구비용지원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가용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최대한 복구에 노력하도록 하였다.
◈ 주민 간담회
▲ 문희상 의장 인사말
저는 우리당 의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입니다. 우선 큰 산불을 겪은 주민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산불이 진압되기를 기다리다 순식간에 집안에까지 불이 번져 혼비백산했을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개들도 혼이 빠졌다는데 하물며 인간의 슬픔과 아픔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민생정치를 하겠다. 서럽고 고통 받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했다. 오늘 이 자리에 이용희 행자위원장이 왔다. 재난지역을 둘러보고 대통령께 보고하는 자리에서 긴급재난지역선포를 요구했고,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셨다. 문제는 여러분이 결심을 굳게 다지는 것이다. 천재지변은 수해, 설해, 지진 등으로 볼 수 있는데 이번 산불도 그 중 하나로 생각한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노력해 혼자가 아니라 생각하자. 우선 집부터 짓고, 복구하도록 하자. 여야가 따로 없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법적으로,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부에 촉구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
▲ 군 관계자
병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시급한 것은 민생안정이 가장 중요하나 잔불 제거도 중요하다. 2천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어 잔불제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 건의사항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성 지역으로 내려왔다. 비무장지대의 산불은 군투입도 어렵다. 헬기를 이용해 산불을 진압했는데 지금도 불씨가 남아있다. 정책적 보완을 당부한다. 남북공동으로 비무장지대 산불을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해 주었으면 한다.
▲ 경찰 보고
최초 산불 신고 이후 경찰과 공무원 등이 동원돼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에 주력했다. 주민이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전념을 다하겠다.
▲ 문희상 의장
인명피해 없는 것이 천만 다행이다. 경찰과 군청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 소방청 보고
낙산사 등을 끝까지 지켜야 했었는데 지키지 못했다. 가옥이 불탄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 건의사항
소방공무원은 인구수에 비례해서 배치된다. 그래서 강원도에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있다. 봄철 산불 여름철 물난리 등을 대비해서 인구수가 아니라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서 소방공무원을 임명해 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 문희상 의장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많았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고생이 컸다. 여기에 이용희 행자위원장이 와있다. 방금 건의하신 것은 행자부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 소방방재청 차장
이번 산불 진압을 위해 소방차 184대, 소방헬기 38대 투입되어 산불을 진압했다.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면 신속히 지원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 문희상 의장
주민들은 피해보상이 시급한 것이 아니다. 주민들에게는 콘테이너 박스 하나라도 빨리 지원되어야 삶에 의욕이 생길 것이다. 피해보상도 중요하지만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히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 마을이장
콘테이너 박스는 생계문제이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나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씨앗 종자 등이 지원되어야 한다.
▲ 문희상 의장
농사를 지으려면 씨앗, 종자 등이 있어야 한다. 농기계나 종자 등은 최단시일 내에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주민간담회를 마치고 당의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을이장에게 당에서 준비해 간 재난구호물품(생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후 낙산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2005년 4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