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동북아 균형자 역할론 비판에 대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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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동북아 균형자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한미동맹을 강화한다’는 것은 한미동맹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국익을 취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나온 것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동맹의 공동발전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국익상의 이견이 생길 수도 있으나 이것은 동맹관계이기 때문에 협상을 통해서 충분히 조율이 가능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한미동맹에 심각한 균열이 있는 것처럼 주장함으로서 야당 대표로서 건강한 비판의 수준을 벗어나 국민에게 안보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는 우를 범했다.

우리당과 참여정부는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서 ‘우리의 입장이 있는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동북아 균형자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

한나라당은 한쪽의 눈으로만 이 문제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익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두 눈 모두 뜨고 동맹과 동북아 균형자론을 바라보길 바란다.



2005년 4월 8일
열린우리당 원내공보부대표 오 영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