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을 향한 교언영색, 이명박 시장 봉안소에서 파안대소라니?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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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이명박 서울시장이 5.18묘지에 안장된 당시 희생자들의 영정을 모신 유영봉안소 안에서 파안대소했다.

억장이 무너진다.
말문이 막힌다.

오늘 이명박 서울시장의 파안대소는 세살 철부지보다 못하다.
죽은 이에 대한 예의는 그의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예를 갖추고 경건함을 지키는 것이 동서양을 막론한 인간의 기본도리다.

하물며 5.18 민주영령을 모신 유영 봉안소에서는
두 말할 나위가 없다.

무례하고 경박하기 그지없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모습은
그가 과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책임을 맡고 있고
향후 언필칭 무슨 꿈을 꾸는 공인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광주의 아픔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이다.

광주의 아픔에 이시장의 눈물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이런 모습이 이시장과 한나라당의 역사인식 실체란 말인가.

이명박 서울시장은
무슨 꿍꿍이 속셈을 갖고 광주와 전남을 향해 교언영색을 짓기 이전에 먼저 인간의 상식적인 기본도리와 최소한의 예의범절부터 갖추는 것이 공인으로서 국민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다.



2005년 4월 1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