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술자리 폭언사건’관련 오영식 공보부대표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3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9월 27일(화) 18:10
▷ 장 소 : 국회 기자실


지난 22일 있었던 ‘술자리 폭언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사무총장까지 나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 후안무치한 태도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사건에서 분명한 사실은 국회의원들이 국감을 마치고 피감기관과 술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주성영의원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그 자리에서 심한 폭언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자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할 일이지 구차하게 변명하고 그것도 모자라 정치적 공작이요 음모라고 주장하며 남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행태는 참으로 비겁하고 파렴치한 행동이다

누가 그 술집에 가서 술을 먹자고 끌고 가기라도 했단 말인가?
누가 주성영의원 보고 술집 주인에게 욕하라고 권하기라도 했단 말인가?

사실이 이러함에도 당까지 나서서 정쟁을 부추겨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정치적 음모 운운하는 것은 이성을 잃은 부도덕한 행동이다. 한나라당은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얄팍한 술수에 속아줄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는 없다.

지금이라도 주성영 의원과 한나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자숙하기 바란다.


2005년 9월 2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