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3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8일(월) 14:5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중앙선대위 인사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열린우리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대변인으로 박영선 의원을 임명했다. 박영선 의원은 531선거 때까지 중앙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저와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가슴 아픈 사연이 다시 한번 국민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잘 아시는대로 현대판 노예생활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이른바 노예 할아버지 이흥규 씨와 관련, 열린우리당은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현대판 노예생활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분의 그동안의 생활은 참담했고, 이런 참담한 생활이 있기까지 어떻게 이렇게 방치될 수 있었는가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안병엽 의원을 진사조사단장으로 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김선미 의원과 이기우 의원, 그리고 당직자들을 포함해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이 문제를 파헤치기로 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화성시장이 사과성명을 발표했으나, 이흥규 씨와 그 가족이 그 정도의 사과를 받아들일 정도로 간단한 사안인가 생각이 든다. 지방정부의 복지정책이 얼마나 한심했는가 문제를 파 헤쳐서 이후에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노력들을 진상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열린우리당이 해 나가겠다.


오늘 한나라당의 김재원 의원께서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면 한나라당은 명품이고 열린우리당은 불량품이라고 내용을 발표하면서 꼭지점 댄스를 춘 열린우리당 동료의원들을 찌질이라고 비하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높다고 한껏 오만해진 표정이었다. 월드컵 응원 열기를 높여서 범국민적 축제분위기를 만들고자 한 동료의원들의 노력을 비하한 발언이다. 김재원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높다고 마치 공천비리나 성추행에 대해서도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이미 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승리로 끝난 줄 착각한 나머지 동료의원을 찌질이라고 비하한 것은 아닌지 참으로 민망하다. 김재원 의원같은 명품족들이 볼 땐, 꼭지점 댄스를 추는 이 땅의 민초들이 전부 찌질이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김재원 의원은 찌질이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기 바란다. 그리고 한나라당에 충고한다. 지방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 가지 알려드리겠다.
오늘 오후 5시에 정동영 의장님과 김한길 원내대표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김대중 전대통령을 찾아뵙는다. 오늘 치료가 예정되어 있으시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언론이 여러분께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 바란다.



2006년 5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