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007 국회의원 워크숍]‘열린우리당 진로와 우리의 자세’ 발제 브리핑 및 의원 자유발언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7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2월 23일 11:55
▷ 장  소 : 천안정보통신공무원연수원
▷ 브리핑 : 최재성 대변인


배기선 의원님께서 발제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다.
특별한 내용이었다기 보다 우리의 결의, 어떤 자세로 해야겠느냐는 말씀을 해 주셨다.
‘탈당파의 탈당 심정에 대해서 이해한다. 내부 분열과 불안감, 한나라당의 높은 지지율, 탄탄한 후보군 속에서 번민하다가 탈당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 통합에 대한 주도권 싸움은 승리의 절대적 조건인 대통합에 저해될 우려가 있다.


12월 대통령 선거 승리의 세가지 조건을 말씀하셨다.
‘훌륭한 선장이 있어야 한다.
51% 이상의 국민을 끌어올 수 있는 항공모함이 있어야 한다, 이는 대통합을 의미한다.
그 외에 국민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실어야 한다.‘
괴물이라는 영화가 성공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괴물에 맞서서 목숨 걸고 싸운 가족들이 있었다. 시사성 있는 주제를 놓치지 않았다. 앞서가고 있는 헐리우드 영상기법을 도입했다’는 세가지 흥행요인을 말씀하시고, 12월 성공조건에 대해 말씀하셨다.


‘조기 경선체제로 돌입하겠다는 한나라당 구상이 이명박, 박근혜 후보 간의 검증공방을 종식시키고 무모한 경쟁을 중단시킬 수 있는냐는 부분에서 어려울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이 태세를 굳히기 위한 것에 몰입되어 있고, 네거티브 방식을 통한 대역전을 노리는 박근혜 전 대표의 의지가 충돌해서 메니페스토도 선의의 경쟁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시기를 앞당겨 경선을 해서 좋아질 것이 없을 것이다’라는 전망을 하셨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에게 숙제를 내보자. 우리나라의 차기 대통령이 될 사람. 한나라당 후보군에 대한 생각, 우리 후보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지 100자 이내로 써보자.’는 제안을 했다.


의원님들의 자유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이경숙 의원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확실히 해야 한다. 늦지 않았다. 부동산 문제는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우리당은 조직운영이 미흡했다. 민주집중제 논리를 구현하는데 부족했다. 민주는 다양한 의견수렴이고, 집중은 그를 통한 결집인데 충분치 못했다.


임종석 의원
‘정세균 의장 체제에 가장 큰 숙제는 대국민 신뢰 회복이다.’
대통합신당을 추진함에 있어서 임종석 의원이 가진 원칙을 말했다.
‘공식적으로 해야 한다.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미라기보다 당 내부의 총의를 모으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어떤 방식이 더 좋으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법에 합의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대담하게 해야 한다. 이것을 추진하는 과정에 분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네 가지로 정리해서 이야기 했다.


이목희 의원께서 세 번째로 말씀하셨다.
‘서민과 중산층의 정책을 분명히 해서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 부동산 문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꼭 성공시켜야 하고 직권상정이라도 감행해야 한다.
구도와 기치가 중요하다. 구도는 평화개혁미래세력의 대통합을 의미하고,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대통합의 흐름은 정치권 밖의 시민사회세력들이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신중도개혁주의라는 표현을 통해서 기치를 이야기 했다. ‘사회통합, 시장경제, 지식경제 등의 한국적 소화에 신중해야 주택, 일자리, 의료, 보육 등 근간이 되는 정책을 잘 살펴서 경제 민주주의에 대한 성과들을 추진해야 한다. 세 번째로 이런 것을 올곧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역동성 열정과 정의로 장점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


이은영 의원
‘자만하면 안 된다. 오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걱정을 하셨다. 이은영 의원의 눈에는 그런 걱정을 할 수 있는 기색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만의 잔치로 끝나서는 안된다. 우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대통합과정에서 버려야 한다. 정치적 의미로 과거에 무능하다는 지적에 응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지난 평화민주개혁세력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대선국면의 역전에 대한 향수, 역전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만들어 졌던 우리들만의 신화는 탈피하고 기대하지 마는 자세로 해야 한다.’


최성 의원
‘탈당문제를 많이 고민했다. 탈당을 고민하는 아빠를 보고 5학년 딸이 무모하다고 지적했다. 워크숍을 간다고 하니까 더 무모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딸의 기우대로 되지 않기 위해 훨씬 비장해야 한다. 탈당에 대해 고민하다가 안 한 것은 잘 한 선택인데, 잘 한 선택이 되기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실패 없이 대통합을 이루어 내야 한다.’
‘정세균 체제는 중환자실에서 출범한 체제이다. 정치 생명을 건 헌신적 결단이 필요하다. 탈당파를 비난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다. 국회운영위원회나 자리 배치, 모두 한나라당이 원하는 대로 해 주자.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자.’


오영식 의원 발제 관련 추가브리핑


대통합 신당 기치 질서 노선을 연구하고 우리당 밖의 제 세력과 논의를 추진하고 토론할 단위로 비전위원회 제시 했다.
임종석 의원께서는 자유발언에서 비전위원회의 설치를 꼭 해야 하는 것인지 반론한 것이 있었다.


▲ 질의 응답
- 원론적인 차원의 대통합에 대한 언급 말고 구체적인 대상 등에 대한 이야기는?
= 말씀드린 것과 같다. 예를 들어 제도권 안의 정치세력,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대통합의 대상이 정해져 있는 것 아닌가?


- 구체적인 언급을 하신 분들은?
= 오영식 의원의 제안에서도 민주당 시민사회 이야기 있었다. 통칭해서 제도정치권 밖과 안의 세력으로 통칭한 것이다.
대통합의 대상과 관련된 의원들의 발언은 조금 수준 높은 차원에서 언급되었던 것 같다. 대통합 과정에서 제도정치권 밖의 시민세력 등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표현이었다.
임종석 의원의 말씀 속에서도 어떤 방식이 중요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합의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발언 또한 정치세력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일 수도 있다고 본다.


- 대통합 추진 기구에서 어떤 일을 맡는 것인가?
= 비전위원회를 통해서 제도정치권 밖의 세력, 국민들과의 메시지 교환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하는 단위가 필요하지 않느냐면서 제도정치권 밖의 세력과 내용 있는 접촉면들을 확보 확대할 필요 있지 않은가? 그런 차원에서 비전위원회 제안한 것이다.


- 비전위원회 구성 시기는?
= 대통합 신당 추진기구와 같은 시기로 언급한 것이다.


2007년 2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