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기우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15:30)
▷일시: 2007년 4월 11일 15:30
▷장소: 국회기자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5당 및 1교섭단체 원내대표간의 합의문에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우리당의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우선 청와대가 유연한 자세를 보여준 것에 대해 의미있게 평가하고 환영한다. 이제 국회와 청와대 사이에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결론이 도출되길 기대한다. 원내대표들간의 합의된 내용에 의하면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국민과의 정치적 약속이기 때문에 이를 각 정당과 정파가 책임있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당은 오늘 원내대표간 합의 내용 중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당론으로 결정하는 절차를 밟아 나가도록 하겠다. 오늘 합의에 참여한 제 정당과 정파도 동일하게 이와 같은 당론화 과정을 거쳐 국민들이 17대 국회가 무슨 권한으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느냐는 지적에 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당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원포인트 개헌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는 꽤 넓다. 이 문제를 국회가 책임있게 연구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국회내에 가창 「개헌추진위원회」 또는 「개헌문제연구위원회」 등 개헌 문제를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할 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 이 기구에서 각당의 책임있는 당직자들이 나와서 논의를 하고 거기에서 합의된 내용을 갖고 18대 국회 초반에 국회에서 의결하면 국민들의 기대, 개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청와대 의지도 반영하면서 시기와 방법으로 이견을 가진 정치권이 함께 모두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 본다.
2007년 4월 1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