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제4차 부산,경남 경선 인사말 및 후보자 소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4
  • 게시일 : 2007-09-30 21:46:22
 

○일시: 2007년 9월 30일 오후 7시

○장소: 부산 벡스코


▲오충일 당대표 인사말씀

오늘 추석연휴 이후 오늘 투개표 와서 여러분들 만나게 되어 반갑다. 잘 아시는 대로 저희 대통합민주신당은 이번 대선에 몇 가지 중요한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제도와 방식에 있어서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 전화투표는 세계에서 아직 해보지 못한 IT강국 다이내믹 코리아에서만 할 수 있는 투표방식으로 많은 분들이 우려함에도 불구하고 전무후무한 이 실험이 확실히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부산경북지역 경선이 끝나면 3분의 2정도 더 남아있다. 이 경선에 흐름은 오늘로서는 예측할 수 없지만 부산경북지역 국민여러분이 관심에 감사드린다. 현재 예상한 만큼의 투표율은 나오지 않았지만 당내에서 후보경선하는데 있어서 그 정도의 투표율로도 크게 부족한 것은 없다고 판단한다. 선진국일수록 근래에 투표율 저하되는 것은 세계가 다 그런 거 같다. 특히 대도시나 삶의 여러 가지 조건이 향상되는 지역에서 투표율 낮다는 통계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른 아침부터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선관위와 당 지도부와 당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말씀 드린다. 당으로서는 이 나라를 위해서 훌륭하고 새로운 지도자인 세 후보가 계시다는 사실에 정말로 고맙게 생각한다.  


■후보자 소감 말씀


▲정동영 후보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위대한 경남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눈물겹게 감사드린다. 비록 많은 분이 함께 하시진 못했지만 9월의 마지막 황금 같은 일요일 농번기 추수철에 몇 시간씩 투표장에 나와 주신 선거인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손학규 후보와 이해찬 후보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위대한 부신시민, 경남도민 여러분 부산 갈매기는 정녕 정동영이를 잊지 않았다. 정동영이를 부산의 아들로 받아주신 것은 이제 영남과 호남을 통합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주신 것으로 저는 새기고 받아들인다. 노무현 대통령이 못 이룬 동서통합과 국민통합의 시대를 정동영이가 열어갈 것을 여러분께 선언한다.


부산시민이 정동영이를 안아준 것은 5년 전 정동영이의 헌신과 봉사에 대해 격려와 평가를 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5년 간 피눈물 나는 일도 많았다. 버림의 정치를 해왔다. 5년간 정치지도자 꿈 안고 나름대로 몸 던져 헌신했다. 저 스스로 국회의원, 당의장, 장관직도 스스로 내놓았다. 당이 어려울 때 저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패배도 있었고 무너질 때도 있었다. 오늘 부산시민 경남 도민여러분께서 저 정동영이를 일으켜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부산시민과 경남 도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김대중 후보 찍고 노무현 후보 찍었던 1200만 명의 민주개혁평화세력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제 한 몸 부서져라 모든 것을 던져 헌신하겠다.


광주전남에서 일등하고 부산경남에서 일등 시켜주신 뜻이 바로 국민통합을 완수하고 3기 민주정부를 완수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반드시 그 명령에 보답하여 승리하겠다. 이제 경선은 반환점을 돌았다. 제주울산, 충북강원, 광주전남 그리고 부산경남지역을 돌아서 이제 갈 길이 절반 남았지만 이 뜻을 모아 반드시 이명박 후보를 깨뜨리기 위한 대통합과 대연합의 준비에 착수할 것을 여러분께 선언한다.


부산경남 지역에서 저 정동영이만 선택해준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를 선택했다. 간발의 차이로 일등을 놓쳤지만 이해찬 후보가 지지를 많이 받으셨다. 손 후보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많은 지지를 얻었다. 우리는 반드시 수구세력인 이명박과 한나라당 집권을 저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우리는 한나라당과는 다르다. 맨 처음 출발한 아홉 분이 이 자리에 안계시지만 각자 선 자리에서 대통합을 위해 각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홉 명이 똘똘 뭉치고 민주당과 문국현 후보가 모두 함께 하면 천하무적, 이명박 아무리 대세론 타도 민주개혁세력은 반드시 필승하고 이길 것을 확신한다.


부산경남에서 이명박 후보를 깨뜨릴 수 있는 원동력과 엔진을 달아주셨다. 부산에서 날개를 달아주셔서 이제 앞으로 나가야한다. 눈물 없는 가짜 경제 이명박 후보를 대항하고, 차별 없는 성장 낡은 토목경제 이명박 후보를 대항하여 평화대륙경제로 미래를 열자.


끝으로 민주화의 성지 이 부산과 경남에서 피 흘리고 희생한 그 대가로 오늘 민주주의가 구가하고 있다. 이시간 아시아의 민중 미얀마의 고통 받는 저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부산경북 도민 여러분, 저 무자비한 미얀마 군부가 총칼로 국민탄압 중지하고 국제사회, 한국정부와 부산경남 도민 모두 일어서서 미얀마 국민에게 용기 내라고 함성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이해찬 후보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경남 도민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정말로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우리에게 찍어주셨다. 비록 제가 일등은 못했지만 감사하게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부산과 경남은 우리 민주화의 전진기지였다. 3.15 부정선거 규탄으로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부마항쟁으로 유신정권을 무너뜨렸다. 이제 부산이 나서면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 여러분들의 민주화 갈망하는 그 힘이 냉전부패세력의 본산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능히 꺾을 수 있는 저력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미얀마에서 군부통치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을 뉴스에서 접하고 있다. 마치 옛날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민주화된 이 땅에 살기까지 부산마산의 의거처럼 민주화를 갈망하는 부산시만 경남도민들의 땀과 피와 희생이 있기에 여기까지 왔다. 이제 한국 민주주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거듭나고 평가받고 있다. 민주주의를 이룩했지만 아직도 분단체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내일 모래면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올라간다고 한다.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와 동북아 평화체제 만들면 비로소 21세기에 동북아에 전쟁 없는 평화지역으로 발전 할 것이다. 동북아 평화체제가 완성되면 이제 부산은 일본 동남아의 모든 수출상품이 부산을 거쳐 가는 대륙의 관문이 될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60년이 걸렸다. 한반도 평화는 바로 여러분들이 뽑으신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종결점으로 가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물꼬를 트고 노무현 대통령이 완결 짓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잇는 다음 대통령은 바로 대통합민주당 후보의 최종후보가 바로 그 체제를 이끌게 될 것이다.


우리 경선은 이제 반바퀴 돌았다. 앞으로 반이 남았다. 이제 모바일 휴대폰 선거가 남았다. 휴대폰 선거가 지역경선보다 투표자가 많고 참여율이 높고 더 깨끗한 선거 되리라고 확신한다. 휴대폰 투표에 많이 참여하길 당부 드린다. 이번 선거는 너무 많이 얼룩지고 파행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깨끗한 선거방식으로 참여해야 이 경선이 바로 국민참여경선으로 승화할 수 있다. 조직선거가 아닌 참여선거 만드는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아직도 열흘이나 남아있다. 이명박 후보 이길 수 있는 그 후보가 여러분들 손으로 확정해야 한반도 평화 이룰 수 있다. 앞으로 네티즌, 젊은이, 화이트칼라, 근로자도 모두가 참여해 다함께 이 국민경선이 정말로 국민들이 만드는 선거로 승화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


▲손학규 후보

존경하는 부산경남 시도민 여러분, 당원 동지여러분, 국민선거인단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 자원봉사 중심의 깨끗한 선거로 구태정치와 패배주의에 맞서 싸우는 저에게 여러분께서는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 오늘의 결과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결코 흔들림 없이 새로운 정치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


저 손학규가 여러분과 함께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기필코 꺾고 부산경남 시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남북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가 앞장서서 남북의 화해와 통일은 물론 동아시아 평화질서 구축할 수 있는 기운이 조성되고 있다. 우리는 내부통합을 다지면서 평화의 열쇠로 선진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부끄러운 유산인 낡은 정치 분열과 타락의 정치를 반드시 극복해야한다.

선진국의 전제조건은 국민통합이며 국민통합의 전제조건은 깨끗한 정치인 것이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느냐 아니면 후진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한반도 평화체제 이루어 그 평화의 힘으로 단절된 민족의 염원을 모아 아시아에서 세계에서 존경받는 주도국가로 우뚝서야한다. 그러려면 우리부터 바뀌어야한다. 환골탈태해야한다. 민심을 왜곡하는 구태정치 국민의 손으로 걷어내야한다. 저는 잠시 이기기 위해 영원히 패배한 길을 택하지 않겠다. 끝까지 깨끗하게 싸우겠다. 끝까지 바른 길을 걷겠다. 민심의 힘으로 국민의 손으로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통합민주신당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선거인단 여러분 전라도다 충청도다 경상도다 하는 지역주의 이 땅에 더 이상 발붙여선 안 된다. 보수다 진보다 하는 낡고 지긋지긋한 이념논쟁은 이제 우리사회에서 없어져야한다. 지역주의에 물들지 않은 통합의 지도자만이 부정부패 물들지 않는 깨끗한 지도자만이 구태정치를 물들지 않는 새로운 지도자만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고 우리 국민 모두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저 손학규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 분단고착세력 냉전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 과거로 돌아가는 낡은 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면서도 이명박 후보에게는 깨름직한 유권자들 저 손학규가 끌어오겠다. 참여정부에 등 돌리고 마지못해 이명박에게 가 있는 중간층 중도세력 저 손학규가 반드시 끌어오겠다. 저 손학규가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되면 민주당, 국민중심당, 문국현 사장의 신당 모두 모아 민주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으겠다. 한나라당당에 가있는 중도개혁세력까지 아우르고 선진민주 대연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저 손학규의 손을 잡아달라. 전라북도에서 대전에서 충청남도에서 서울에서 인천에서 경기도에서 낡은 정치 구태정치를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모바일 투표, 핸드폰 투표를 통해 대역전극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 주십시오. 핸드폰 투표 많이 참여해서 대통합민주신당 국민여러분께서 구해달라. 오직 국민의 손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 국민의 승리로 반드시 이루어주길 바란다.



2007년 9월 30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