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이명박후보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와 오럴 해저드(언어 문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7
  • 게시일 : 2007-10-04 17:50:26

- 이명박후보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와 오럴 해저드(언어 문란) -
- 이렇게 품위와 절제가 부족하면 남북정상회담을 제대로 할까 -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명박씨가 이달 3일 서울의 교회에서 5000여명의 교인들 앞에서 특강을 하면서 청계천 사업에 반대한 사람을 ‘곧 죽을 사람’ 이나 ‘저런 놈’으로 표현했다고 인터넷 언론들이 4일 잇달아 보도했다.
 
이후보는 청계천 사업 반대운동 주동자의 인상이 험악했다면서 “당시 이 사람은 곧 죽을 사람이다, 살아 있는 게 기적이다, 라고까지 생각했다” “세상에 저런 놈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기(官妓) 발언’ ‘마사지 걸 발언’ 등 끊임없는 저급발언으로 구설이 사라지지 않는 이후보가 그 거친 입을 어쩌지 못하고 급기야 교회에서까지 일을 저질렀다. 큰 정당 대통령후보로서 품위와 절제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니 보통 일이 아니다.
 
이런 후보는 대통령이 되기도 어렵겠지만, 만의 하나라도 대통령이 돼서 남북정상회담이라도 연다면 무슨 사고를 일으키겠는가. 이후보의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 면담이 무산됐기에 망정이지, 만약 이후보가 부시대통령과 만나기라도 했다면 무슨 실수를 했겠는가.
 
이후보는 위장전입 등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못지않게 오럴 해저드(언어 문란)도 심각하다. 이 문제를 국민들께서도 진지하게 고민하시기 시작했다고 본다.
 

2007년 10월 4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