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최재성 공보부대표 현안브리핑-Please you never come back to Korea" 이게 이명박식 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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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ease you never come back to Korea" 이게 이명박식 영어입니다
김경준씨 귀국을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한나라당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고 있다. 김경준씨는 한국검찰이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미국으로 도피해 인신보호요청을 통해 미국에서 재판 중이었고, 한국 검찰을 미국에 범죄인 인도요구를 했고, 김경준씨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신보호요청을 활용한 것이다.
그리고 2005년 10월 21일, 2007년 1월 18일 각각 기각을 당해서 이번에 항소를 포기하고 한국에 들어오겠다고 하였다. 김경준의 귀국을 저지하기 위해서 정말로 뜬금없이 김경준 항소 포기 심리 연기 요청을 이명박 후보측 변호사가 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10월 1일날 김경준에 대한 증인신문을 양측이 동등하게 했느냐 안했는냐 이것도 지금 김경준측과 이명박 후보측이 의견이 현재도 엊갈리고 있다.
이명박 후보측은 "김경준 변호인만 증인신문을 하고 우리는 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김경준 변호인측은 공평하게 반반씩 증인신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포인트는 지난번에 김효석 원내대표께서 공개한 미국 재판기록을 보면 이명박 후보측 변호사가 김경준에게 "대선이 끝나고 한국으로 가든지 아니면 대선 전에 가려거든 2000만불을 포기하라고 얘기했다"는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김경준을 상대로 한 소송액수가 들죽날죽하고 있다 .몇십억에서 백억, 그리고 지금은 이천만불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다. 액수가 얼마든 간에 이천만불을 포기하라는 말에 주목을 해야 한다.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한나라당 주장처럼 "김경준씨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증인신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귀국연기요청을 한 것"이다.
첫 번째 한국에서도 미국변호사나 검사들이 증인신문을 할 수 있고 똑같은 법적인 효력을 갖는다. 두 번째로 만약에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김경준은 증인으로 궐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돈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이명박 측의 지금 소송은, 또는 돈 받는데 이명박 후보와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는 김경준이 궐석을 한다. 훨씬 더 유리할 것이다. 그런데 왜 귀국연기요청을 했단 말인가?
오히려 김경준씨는 고민이 생겼을 것이다. 내가 미국에서 증인 신문에 응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혹시 재판에 불리해서 이명박 측이 얘기한대로 이천만불을 놓치게 되어 알거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걱정을 하기 충분했을 것이다. 그것이 이번 연기 요청의 이명박 측의 전략적인 포인트라고 많은 사람들이 해석하고 있다.
요즘에 이명박 후보식의 영어가 등장을 했다. 국어로 영어를 가르치자고 황당한 주장을 하더니 지금 한국에서 하는 말과 미국에서 하는 이명박 후보측의 행동과 말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이명박 후보식의 영어는 이렇다. 김경준이 빨리 돌아와서 죄값을 받아야 된다를 영작하면 "You never come back to Korea" 미국에서는 한국에 절대 돌아오면 안된다. 한국에서는 너는 돌아와서 빨리 돌아와서 죄 값을 받아야 한다. 그러길 바란다. 상반된 말을 하고 있다. 당신은 제발 빨리 돌아와서 죄 값을 받아야한다. "Please you never come back to Korea" 이게 이명박식 영어이다.
이렇게 앞 뒤가 얼굴조차 바꿔가면서 행동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국회입니다
한나라당이 의사일정을 전면거부하고 있다. 정말로 한나라당의 행위를 보면 대한민국 국회가 이명박 후보의 사유재산인지 아니면 국민의 국회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정부의 국감 증인 채택과정에서 얼토당토한 주장을 하면서 불법적으로 의장석을 점거 했고, 따라서 불가피하게 단독 증인 처리를 강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것을 트집잡아 기다렸단 듯이 의사일정을 전면거부하고 있다.
아마도 한나라당이 바랐던 바였는지도 모른다. 이명박 후보를 국감에서 검증을 하느니 차라리 국감을 없애고 국회를 없애서 지금 이 지지율을 그대로 끌고가자는 것이 한나라당의 전략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다렸다는 듯이 전면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눈과 귀와 판단을 속일 수는 없다.
거듭 말씀드리건데 이명박 후보와 이상은씨는 증인에서 제외되었다. 이명박 후보 본인이 나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어렵고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하더라도 관련된 사람들의 출석마저도 방해하는 것은 이미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국민들한테 고백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오만함과 이명박 후보에 대한 충성 경쟁에서 벗어나서 국회를 국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라도 빨리 의사일정에 협력해야 할 것이다.
2007년 10월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