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부실탐방, 불법탐방으로 끝난 한나라당의 한반도 대운하 자전거 탐방
- 부실탐방, 불법탐방으로 끝난 한나라당의 한반도 대운하 자전거 탐방 -
서울 강동경찰서는 올해 추석 연휴에 한반도 대운하 자전거 탐방에 나섰던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과 대운하 지역추진본부 관계자 13명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께 한반도 대운하 자전거 탐방을 마무리 하던 중 자동차 전용 도로인 올림픽대로에서 10여 분간 자전거를 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단속에는 걸리지 않았지만 이 장면의 뉴스를 본 한 시민이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운하 탐방을 한다면서 탐방은 안하고 시종 자전거만 타고 와서 졸속 탐방 부실 탐방 소리를 들었던 이재오 최고위원이다. 이제 여기에 불법 탐방까지 덧붙이게 되었다.
한반도대운하의 타당성을 조사한다는 당 차원의 탐방부터 부실탐방, 불법탐방으로 시작되었다. 지금이라도 가능성 없는 한반도대운하 공약은 철회하는 게 마땅하다.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후보는 법 준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듯하다. 그 후보에 그 당이다.
이명박 후보는 평천하를 추구하기에 앞서 먼저 수신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2007년 10월 20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전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