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후보, 또 이중플레이인가
- 이명박후보, 또 이중플레이인가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BBK 주가조작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전 BBK대표의 귀국과 관련해 “김씨는 빨리 귀국해 법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보의 미국내 소송대리인인 변호사는 김씨의 한국송환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을 미국법원에 또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보측은 김씨의 귀국과 관련해 또다시 이중플레이를 하고있다. 불과 1주일여전에도 이후보는 “김씨가 한국으로 빨리 들어와 재판을 받아야한다”고 말했으나 이후보의 미국내 변호사는 김씨의 한국송환유예신청을 낸바있다.
김씨 귀국을 둘러싸고 이후보는 “빨리 귀국하라”는 등 듣기 좋은 말을 계속하지만 이 후보의 변호인은 김씨 귀국을 저지하려는 노력을 미국에서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이후보측은 이렇게 당치않은 이중플레이를 언제까지 계속할 작정인가. 이후보는 김씨 귀국을 저지하지 말도록 미국내 변호사에게 즉각 조치하기 바란다.
이후보측이 이런 이중플레이를 계속하면 할수록 이후보의 BBK 연루의혹은 해소되지 못한 채 더 증폭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후보는 유념해야 한다.
2007년 10월 22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