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숨겨진 ‘차떼기의 진실’을 밝혀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6
  • 게시일 : 2007-11-01 20:36:29

숨겨진 ‘차떼기의 진실’을 밝혀라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이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차떼기 대선자금의 ‘진실’이 담긴 ‘굉장히 폭발력 있는 수첩’을 최병렬 전 대표가 갖고 있다”면서 "수첩 내용은 분명히 대선자금 잔금과 관련된 자료이며 이회창 전 총재도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폭로했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차떼기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선거 때마다 돈 공천, 불법 자금이 끊이지 않는,
여전히 ‘차떼기당’인 한나라당,
그 당의 사무총장이 이회창 전 총재에게 ‘원조 차떼기’라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 뱉기’이다.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산위원장’이었고,
현재 한나라당 사무총장인 이방호 의원은
왜 이제야 ‘수첩’을 들먹이며 차떼기의 진실을 밝히라고 하는가?
지금까지 진실을 알고도 침묵하고 있었단 말인가?
서로 헐뜯으며 책임질 줄 모르는 한나라당의 작태가 한심스러울 뿐이다.
 
차떼기의 책임을 지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이회창 전 총재는
2002년 대선 당시 차떼기 대선자금을 어떻게 모았고,
잔금은 어떻게 처리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또한 최병렬 전 대표도 ‘진실’이 담겨 있다는 ‘수첩’을 즉각 공개해서
국민 앞에 낱낱이 고백해야 한다.
 
혹시 이번 경선 자금 사용과 관련해서도
숨겨진 이명박 후보의 ‘또 다른 수첩’이 있는 것은 아닐까.

 

2007년 11월 1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