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회창 씨의 공약은 빈 창(倉)이다.
이회창 씨의 공약은 빈 창(倉)이다.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씨 사이에 누가 더 보수인가 하는 싸움이 벌어졌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경제부패 후보와 정치부패 후보의 ‘보수배(杯) 쟁탈전’이 가관이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씨에게 과연 공약이란 것이 있나 하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 씨가 한나라당 공약을 그대로 베끼지 않고서는 국가운영 전략을 40일 만에 만들 수는 없다.
국민께서 정동영 후보와 이명박 후보를 검증하는 데에도 빡빡할 시간이다.
사실상의 경선불복으로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 후보. 두 번에 걸쳐 정치부패에 대한 국민 심판을 받은 후보. 권력욕에 준비 없이 나선 이회창 씨의 공약까지 검증하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2007년 11월 9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 최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