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부패의 수도꼭지
부패의 수도꼭지
이명박 후보 딸과 아들의 ‘위장취업’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은 거짓과 위선, 사기, 말바꾸기가 한나라당의 상징이냐고 질타한다.
이명박 후보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총재가 말한 것처럼 ‘까도까도 끝이 없는 의혹투성이 후보’이다. 부패의 수도꼭지이다. 꼭지를 틀면 틀수록 구정물이 쏟아진다.
분명한 것은 근무하지도 않은 자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은 세금탈루 및 횡령에 해당된다.
이명박 후보 자녀들의 ‘위장취업’ 사실이 드러나자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11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괜한 트집을 잡고 있다” “유령 직원이니 탈루니 하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얘기다” 고 말했다.
앞서 박형준 대변인은 10월 18일 문제의 빌딩을 포함한 이명박 후보 소유 건물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는 본인 소유 3개 건물 임대와 관련해 임대보증금, 임대료 등을 있는 그대로 한 푼의 누락없이 신고하여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대변인들의 브리핑과 논평이 사실과 다르지 않은가?
한나라당 대변인들은 ‘위장 브리핑’ ‘위장 논평’의 선수들인가?
2007년 11월 13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