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나경원 대변인은 세금 낼 필요 없다는 세무공무원을 밝히거나, 새빨간 거짓말을 납세자에게 사과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50
  • 게시일 : 2007-11-19 14:40:33

 나경원 대변인은 세금 낼 필요 없다는 세무공무원을 밝히거나, 새빨간 거짓말을 납세자에게 사과하라!

어제(18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이명박 후보 측 나경원 대변인은 이 후보 자녀의 ‘위장취업’ 사건에 대해, 이 후보가 뒤늦게 세금을 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세무당국 측에서 ‘세금을 낼 필요가 없는데 왜 냈느냐”하더라고 했다.

세무당국의 ‘직무유기’거나 나경원 대변인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사업체에서 유령직원을 등록하는 것은 ‘종합소득세’와 ‘주민세’를 불법 탈세한 엄연한 ‘범법행위’다. 세무당국이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했다면 세무당국의 명백한 직무유기다. 국세청은 당장 사실여부를 확인하라.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나 대변인은 지상파 TV에서 국민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파렴치한 탈세 행각으로 시중에는 ‘유전탈세 무전납세(有錢脫稅 無錢納稅)’라는 말이 떠돈다. 국가의 근본이 무너지고 있다. 나경원 대변인의 발언은 국가의 근본을 흔드는 말이다.

나경원 대변인은 탈세한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세무당국자를 밝히거나, TV를 통해 전 국민을 상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한 사실을 당장 고백하고 사죄하라!

이명박 후보의 막말은 어느새 대변인에게로 이어진다.

2007년 11월 19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 최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