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의 도를 넘은 공천 투정, 민망하다
한나라당의 도를 넘은 공천 투정, 민망하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왜 통합민주당은 공천혁명이고 한나라당은 내홍’이냐며
공천 관련 언론보도에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어제는 야당 탓, 오늘은 언론 탓, 남 탓만 하는 것을 보면
한나라당의 공천 내홍에 쏠린 따가운 비판이 부담스럽기는 한 모양이다.
한나라당이 자당의 공천 난맥상에 대한 반성은 없이
억지 주장과 투정부리기로 일관하고 있으니
국정을 책임지려는 여당다운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밀실에서 쪽지가 오가며 결정되는
한나라당의 말 뿐인 ‘공천혁명’으로는
계파 나눠먹기, 비리 전력자 공천, 철새 공천, 밀실 공천 등 악습을 끊어낼 수 없다.
과거의 구태공천을 재탕, 삼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과 ‘개혁공천’의 우열을 가릴 생각이 전혀 없다.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이다.
한나라당이 개혁공천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할 일이지만,
야당과 언론에 대해 투정부릴 거라면
최소한 집안 단속 정도는 먼저 할 것을 주문하고 싶다.
2008년 3월 7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