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의정부 갑.을 합동필승결의대회 참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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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8-03-08 14:39:42

손학규 대표, 의정부 갑.을 합동필승결의대회 및 경기 수원지역 당원대회 참석

손학규 대표는 오늘(7) 오후 1시 의정부 신흥대학 에벤에셀관에서 열린 의정부 갑(문희상 위원장).을(강성종위원장) 합동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강금실 최고위원, 이기우 비서실장 등 의정부지역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손 대표는 오후 2시 수원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린 경기,수원지역 당원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이기우 비서실장,  김진표 의원, 수원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등 수원지역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손학규 대표 인사말

엊그저께 경칩이 되었다. 대동강 물이 풀리고 개구리가 이제 눈을 뜨고 나오는 경칩이다. 오랫동안 추운데서 어둠속에서 지냈다. 얼음 밑에 깔려있었다. 아직까지도 추위가 가신 것은 아니다. 아직도 쌀쌀하고 아직도 추운 곳에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분명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을 맞을 채비를 해야 한다. 봄이 오는데도 두터운 외투를 꼭꼭 뒤집어쓰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이명박 정부를 국민이 만들었을 때 우리 가슴은 쓰라렸지만 우리가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제대로 못한 것 그 반사작용으로 국민이 이명박 정부를 찍었다면 우리는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많은 기대를 안고 이명박 정부를 맞이했다. 그래도 경제는 나아지겠지. 뭔가 달라지겠지.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겠지. 이명박 정부가 얘기하는 대로 ‘국민성공시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것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맞이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제일 먼저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엇입니까? 제일 먼저 안겨준 것이 무엇입니까?
이명박 정부는 ‘고소영’을 보여줬고 ‘강부자’를 보여주었고 ‘강금실’을 보여주었다. '부자내각'을 보여주었고 '땅 투기 내각'을 보여주었다. '표절내각'을 보여주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만 하면 주가가 3천으로 오를 것이다 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경제는 내가 최고다 했지만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500원하던 두부가 1,000원이 되었다. 제가 며칠 전 시장에 가서 확인한 물가이다. 식용유가 몇 달 전까지 24,000원 하던 것이 얼마 전까지 27,000원하고 며칠 전 34,000원으로 올랐다.
조그만 떡볶이 집에서 저쪽 구석을 가리키면서 라면 5박스를 사다 놨다. 5박스 사재기해봤자 얼마나 되겠는가. 하지만 그것이 우리 서민 생활 이었다. 이제 우리는 말로만 경제를 살린다고 국민을 기만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국민들에게 떡 하나를 쥐어줄 수 있는, 국민들에게 옷가지 하나라도 싼값에 쥐어줄 수 있는 말로만의 실용정부가 아니라 진실된 실용정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등록금 천만원 시대가 열렸다. 길거리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가 “우리 얘 하나가 K모 대학에 들어갔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 대학에 들어갔는데 입학금이 820만원하는 소리를 듣고 서민들이 어떻게 대학에 보내라는 말입니까.”라고 말씀했다.

이제 우리 정치는 우리정부는 서민들의 고통에 대해서 직접 대답을 줘야한다. 통합민주당에서는 등록금 상한선을 실시하고 등록금 후불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서민의 정당이 되겠다. 정말 서민의 정당이 되겠다.

이제 우리 통합민주당. 대통령선거에 패하고 과연 이 민주세력이 제대로 목숨을 무지할 수 있을까 했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을 새롭게 꾸미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 제가 대표가 되면서 쇄신해야 한다. 그러나 쇄신을 위한 안정이 필요하다. 안정은 그러나 단지 과거로 돌아가는 과거가 아니라 쇄신을 위한 안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렇게 당내를 안정시키고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쳐서 이제 통합민주당이 되었다. 드디어 우리나라 50년 전통의 정통민주세력이 다시 결집했다. 민주세력과 평화세력이 희망을 갖게 되었다. 내일의 미래를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 안정을 통해서 우리는 드디어 쇄신을 시작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공천혁명, 공천쇄신을 시작했다. 국민들이 환호하고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다. 이 쇄신의 과정에서 말도 못하는 아픔이 있다. 정말로 내가 당의 대표로서 직접 데리고 일하는 사무총장이 공천을 받지 못하는 이러한 상황을 내가 어떻게 안고 나갈 것인가.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이 뼈를 깎는 아픔은, 살을 내이는 아픔을 감내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하고 우리가 다함께 안고 가는 그러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국민생활 하나하나에 도움을 주는 그러한 정말로 실용적인 그러한 개혁을 우리가 펼쳐 나가겠다.

저희는 그것을 실천했다. 세금폭탄에 애먹는 중산층을 위해서 양도세 인하를 우리가 먼저 제의를 해서 국회법을 통과시켰다. 등록금이 천만원시대가 되었다. 어느 학교는 입학금만 820만원이라고 했다. 우리가 덜어줄 것이다. 대학과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해가 안가도록 등록금 상한제를 실시할 것이고, 정부재정으로 뒷받침하는 등록금 후불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건강보험지정 완화 이런 이명박 정부의 부자와 서민을 가르는 정책 단연코 거부할 것이다.
 
우리는 서민들의 생활을 위해서 서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에 갈 수 있고, 서민들이 안심하고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갈 수 있는 그러한 서민, 중산층의 정당이 될 것이다.

그동안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우리 국민과 지역을 크게 통합해서 안고나갈 우리 문희상 의원이 앞장서서 하실 것이다.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전진하는 강성종 의원이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여러분의 문희상과 강성종 의원께서  당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항상 힘차게 손잡고 같이 나아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08년 3월 8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